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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경희대병원, 서울대병원, 이대목동병원, 해운대부민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07-26 2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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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경희대병원-서울특별시 돌봄SOS센터 ‘돌봄서비스’ 협약 체결

경희대병원이 서울특별시 돌봄SOS센터와 ‘돌봄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돌봄서비스는 경희대병원에서 퇴원하는 환자 중 갑작스러운 일시적 위기 상황에 처한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에서 맞춤형 10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10대 서비스는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의 ‘5대 돌봄서비스’와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의 ‘5대 중장기 돌봄연계’로 구성되어 있다. 

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는 서비스 이용금액이 전액 지원된다. 

경희대병원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은 “돌봄서비스를 통해 경희대병원은 치료를, 서울특별시는 돌봄을 제공하여 환자와 가족에게 진정한 건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잘 살펴 좋은 제도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서울대병원이 지난 20일 종로구 낙원동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와 창신동 ‘등대교회’에 각각 250개의 구급함을 전달했다.

구급함 전달 후에는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도 이뤄졌다. 

김연수 병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의 건강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며, “서울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 이전 개소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 소아청소년과 외래가 이 병원 MCC B관 2층으로 이전해 진료를 개시했다. 이번 이전은 병원 외래 재배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전된 곳에는 소아 심초음파실, 진정실, 주사실 등이 모두 한 곳에 통합됐다.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은애 교수는 “이번 외래 이전을 통해 감염, 면역 류마티스, 소화기 영양, 신경, 신생아, 신장, 심장, 알레르기호흡기, 혈액종양 등 소아 및 청소년 질환을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운대부민병원, ‘발달장애인’ THE행복 오케스트라 연주회 개최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이 7월 26일 이 병원 로비에서 ‘THE행복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THE행복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 피아노 등 발달장애인 연주자 총 9명으로 구성된 부민병원 소속 오케스트라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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