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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0시 기준, 국내 BA.2.75 변이 감염 환자 추가 1명 확인 - 7월 25일부터 해외입국자 입국 후 검사 강화 추진
  • 기사등록 2022-07-21 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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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0시 기준 국내 BA.2.75 변이 감염 환자 1명이 추가 확인돼 총 2명(+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백경란)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 확인된 확진자는 해외유입 확진자로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입국자 관리체계 강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해외유입 확진자 증가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7월 25일(월)부터 입국자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1일차 PCR 검사로 강화 

해외 유입 확진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치료 및 격리하기 위해 기존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를 1일차(입국 후 다음날까지) PCR 검사로 강화하며, PCR 음성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자택에서 대기해야 한다. 


▲해외입국자…보건소 무료 검사

해외입국자의 검사는 내국인과 장기체류외국인(외국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입국확인증 등 체류자격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 방문)의 경우 자가 및 숙소를 관할하는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단기체류 외국인의 경우 공항 내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검사받을 것을 권고하며, 숙소 등 거주지 근처 의료기관(검사비용은 본인부담)에서도 검사받을 수 있다.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누리집 등록 

1일차 검사 후 결과는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누리집에 등록할 수 있다.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입국자도 여권번호, 생년월일, 입국 일자를 입력하면 검사 결과를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누리집에 등록이 가능하다.

지자체 보건소는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등록된 검사결과를 모니터링하고, 미등록자에 대해 입국 후 검사 안내 및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내 검사결과 등록을 독려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규변이의 국내발생과 해외유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다”며, “해외입국자의 입국 전·후 검사 등 해외입국 절차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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