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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병원계 이모저모②]보라매, 아주대, 전북대, 한림대성심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07-15 18: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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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보라매병원, ‘2022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이 지난 13일 전문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울시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보라매병원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소개하고, 원외 협력 모델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승용 보라매병원장을 비롯해 홍윤철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장, 유창훈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시립병원 정책본부장, 모현희 동작구 보건소장, 최정화 관악구 보건소장, 이시욱 서울특별시 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 센터장, 이재갑 ICCON 중소병원 감염관리 네트워크 자문위원장,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 등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등 보라매병원의 중점 핵심사업 진행 현황 및 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회의 과정에서 원외 대표협의체 참석자 모두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정승용 원장은 “병원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에 협조해주고 계신 모든 협의체 구성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라매병원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보건의료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지난해 2월 1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시 동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비와 서울특별시의 시비를 지원받아 사업 수행을 위한 전담조직인 ‘공공의료본부’를 신설하고 의사와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인력을 편성해 필수보건의료 협의체 운영과 네트워크 구축, 지역진단 기초조사 진행, 필수보건의료 협력사업 등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운영

아주대병원(병원장 한상욱)은 지난 14일 응급환자 전용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41병상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한 병동은 면담실, 휴게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과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 낙상 감지 센서, 서브 스테이션 등 환자 진료와 안전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갖췄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2016년 12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시작해 이번에 개소한 병동을 포함하면 총 5개 병동 227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중 26개 병상을 추가해 총 253개 병상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상욱 병원장은 “아주대병원은 그동안 환자의 간병비 부담은 덜면서 24시간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왔다”며, “신종 감염병 시대에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서 사진작가 전종권 개인전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에서 14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 전종권 개인전이 개최된다. 

현대의 풍경전 ‘빛 그리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병마와 싸우는 환우와 내방객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전시다.

어린이병원 복도와 본관 2층 정신건강의학과 복도 일원에서 약 40점의 작품들이 전시중이다.

전종권 작가는 1992년부터 전북사진작가협회에서 활동을 시작해 전라북도 사진대전 초대작가와 한국사진작가협회 본부이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제32회 전라북도 사진대전 대상, 제33회 대한민국 사진대전 대상, 한국작가협회 사진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한림대성심병원-노루페인트, 지역사회 활력 되찾기 캠페인 진행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지난 7월 7일 망원월드컵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루페인트와 함께 ‘월드컵시장의 가치를 올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시장 상인에게 건강검진의 기회를, 노루페인트는 시장 내 노후화된 외벽 도색과 아트웍 벽화를 제공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검진 대상이 시장 상인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물리치료, 재활치료,골밀도·혈당·혈압검사 등 맞춤형 의료지원단을 구축했다.

건강검진을 받은 김 모 씨는 “평소 가게를 돌보느라 내 건강을 신경 쓰기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유경호 병원장은 “이번 검진을 통해 시장 상인들이 건강하게 지내고,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되고 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노루페인트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6월 9일 노루페인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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