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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동아제약, 유틸렉스, 아반토,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씨에스엘베링, 제일약품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07-16 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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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유틸렉스, 아반토코리아,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씨에스엘베링, 제일약품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아제약, 파티온 ‘노스카나인 클렌징 워터&클렌징 젤’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 ‘노스카나인 클렌징 워터&클렌징 젤’을 출시했다.

기존 제품에서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소듐헤파린, 판테놀 등의 성분을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해 적용한 동아제약의 독자 성분 헤파린 RX 콤플렉스™(Heparin RX Complex™)를 추가해 리뉴얼 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강렬한 자외선이 피부 자극을 유발해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세안 과정부터 건강한 피부를 가꿀 수 있도록 파티온 저자극 약산성 클렌저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틸렉스, ‘KBEA 2022’에서 2개 부문 수상 

(주)유틸렉스와 최수영 대표이사가 각각 ‘Korea Bioprocessing Excellence Awards 2022(이하 KBEA 2022)’에서 수상했다. 

유틸렉스는 세포치료제 제조 부문(Bioprocessing Excellence in Cell Therapy Manufacturing)에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유틸렉스 최수영 대표이사는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바이오 부문 평생 공로상(Bioprocessing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유틸렉스 최수영 대표이사는 “유틸렉스가 보유한 세포치료제 및 CAR-T치료제 부분 글로벌 유일의 플랫폼 기술을 인정받은 것이다”며, “이번 수상은 개인과 회사 모두가 영광스러운 수상을 하게 되어 두 배로 기쁘다”고 밝혔다.


◆아반토코리아, ‘BMK 2022’ 업스트리밍 공정ㆍ싱글유즈 부문 2년 연속 수상

아반토코리아(한국/일본 대표 이상규)가 지난 6월 29일 IMAPAC이 주최한 ‘2022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쳐링 코리아’(Biologics Manufacturing Korea 2022, BMK 2022)에서 업스트림 프로세스 및 싱글유즈 2개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반토는 지난해 업스트림 프로세스와 싱글유즈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도 동일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된 싱글유즈 부문에서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공급망을 구축해온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반토코리아 이상규 대표는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제조사 고객들을 위해 공정 개선 및 싱글유즈 솔루션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대한 아반토의 역량을 인정받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함께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 및 공급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환자들에게 필요한 치료법을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 ‘AI for Drug Discovery’ 심포지엄 개최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김선, 이하 목암연구소)가 지난 6월 27일 ‘신약개발을 위한 인공지능(AI for Drug Discover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재욱 GC녹십자 RED 본부장이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다양한 모달리티(Modality) 개발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신약개발에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원들의 포스터 발표도 이루어졌다. 총 31개의 포스터를 공개했으며, 우수포스터 발표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수여됐다. 최우수포스터는 ‘Identification of toxic signature in transcriptomic space using multi one-class classification and entropy-based distance’를 주제로 발표한 서울대학교 성인영 연구원이 수상했다.


목암연구소 김선 소장은 “AI는 약물의 화학적 특성, 단백질 구조, 유전 특성을 분석하는데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다”며, “멀티오믹스(multiomics) 데이터를 통합한 세포 모델링 전략을 구축해 신약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씨에스엘베링, ‘초상화로 기록하는 혈우병 역사’ 전시회 개최 

씨에스엘베링(CSL Behring)이 영국의 유명 사진작가 랭킨(Rankin)과 함께 지난 6월 11일부터 19일까지(현지 시간) 뉴욕에서 진행한 <초상화로 기록하는 역사(원제: Portraits of Progress)> 전시회를 진행했다.

혈우병 질환 및 치료 변천사에 대한 내용을 담은 <초상화로 기록하는 역사>는 혈우병 환우들의 삶을 담은 멀티미디어 전시회로, 혈우병에 대한 전세계의 이해를 돕고 희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혈우병을 A형 및 B형으로 처음 분류하기 시작한 1940년대부터 유전자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는 현 2020년대까지 아우르며, 혈우병 치료의 역사, 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에 따른 치료법의 발전 등을 다뤘다.


씨에스엘베링 코리아 김기운 대표는 “싱글체인이라는 독보적 이점을 가진 앱스틸라가 고향인 한국에도 잘 정착하고 있다는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안전한 장기지속형 9인자 제제인 아이델비온 또한 한국 B형 혈우병 환우들의 치료 접근성 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며, “출혈질환 및 유전자 치료에 전문성을 가진 씨에스엘베링은 한국 혈우병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일약품 등 제약사들, 신약개발 협력 모색

제약개발전문가회 BD분과가 지난 6월 29일 서초구 제일파마홀딩스 본사에서 국내외 제약사 및 의료기관 등 제일약품을 포함한 다수의 제약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이전, 파트너십, 개량신약 및 제네릭 개발 검토, 제휴사 관리 등의 다양한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교류회 방식으로 진행했다.

모임을 주최한 제약개발전문가회(PhaSA)는 국내외 의약품 등의 개발(사업, 제품 등)과 허가 및 의약품 보험 관련 정책과 제도에 대한 연구와 전문인재개발과 양성 등의 제반 활동을 통하여 국내 제약산업을 미래의 확실한 핵심산업으로 성장시키고 나아가 국민 보건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7년 3월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출범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들이 국산 신약 출시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가치를 인정받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수의 제약사들이 뜻을 모아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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