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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신경의학회, 학회 공식 학술지 ‘JGN(Journal of Geriatric Neurology)’ 창간 - 학술대회 확대, 특별위원회 신설, 예방캠페인 추진 등
  • 기사등록 2022-07-12 0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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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신경의학회(회장 석승한)가 공식 학술지를 창간하고, 본격적인 활성화를 추진하고 나섰다. 


석승한 회장은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1년간 준비해서 독립학술지를 창간했다”며, “현재 1년에 2회 발행을 하고 있지만 향후 4회로 발행을 확대하고, 현재 국영혼용에서 영문으로 발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학회지 명은 회원들의 공모를 통해 JGN(Journal of Geriatric Neurology)으로 정했고, 지난 3월 창간호를 발간했다. 

노인신경학과 관련된 연구는 물론 노인정책 내용의 연구 및 종설 등도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석승한 회장은 “향후 3~4년 이내에 학술등재지 진입을 목표로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며, “앞으로 연구활성화를 위해 연구비지원사업은 물론 우수논문상 등도 마련해 JGN의 발전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노인신경의학회는 지난 2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지 창간 기념식도 진행했다. 

한편 대한노인신경의학회는 기존에 1회하던 학술대회를 1년에 2회(춘계, 추계)로 복원해서 학술활동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통합돌봄특별위원회, 완화의료특별위원회 등도 신설해서 정책적인 역할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석승한 회장은 “앞으로 대한신경과학회에서 하기 어려운 정부정책에 대한 부분이나 노인신경질환에 대한 예방캠페인 등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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