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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동아, 임성기재단, 제일약품, 셀트리온, 한국팜비오, 모더나, 유틸렉스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07-07 0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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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임성기재단, 제일약품, 셀트리온, 한국팜비오, 모더나, 유틸렉스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아쏘시오홀딩스, 2021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 발행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부사장 정재훈)가 2021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행했다. 통합보고서인 ‘가마솥’은 매년 발행될 예정이며, 정도경영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년에 첫 발행되어 올해 세 번째로 발행된 그룹 통합보고서는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더불어 전 그룹사 온실가스 배출량 제3자 검증 및 검증범위를 Scope3까지 확대하며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 성과를 수록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그룹 안전 관리 체계 정비 및 전사적 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 사회책임경영을 위한 국제표준인 ISO 26000 기준을 접목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경제 사회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공유가치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을 달성하기 위해 책임 있는 발전, 그룹의 사회책임경영 리딩, 미래를 향한 가치 투자를 지속가능경영의 지향점으로 수립했다”며, “앞으로도 혁신 추구, 변화 주도, 상호 신뢰, 함께 성장의 핵심 가치를 성실히 실행하고 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성기재단,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

한미약품그룹 임성기재단(이사장 이관순)이 총 4억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달간 진행한다.

임성기연구자상은 상금 3억원의 ‘임성기연구대상’ 수상자 1명, 상금 각 5000만원의 ‘임성기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을 선정한다. 임성기연구자상 자격 기준은 한국인 또는 한국계 인사(해외 거주 포함)로서 성취 또는 이룩한 업적들이 생명공학,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에 유익한 응용 가능성이 높아야 한다.


수상 대상 논문은 주로 국내에서 시행된 연구로, 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5년(젊은연구자상은 3년) 이내의 기간에 전문학술지에 발표한 것으로 한정한다. 

‘젊은연구자상’은 만 45세 미만(올해의 경우 197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임성기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성기재단 이관순 이사장은 “글로벌신약 개발을 위해 헌신한 임성기 회장의 숭고한 철학을 잇기 위해 마련된 연구자상은 한국이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 결정적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 자부한다”며, “경제논리에 매이지 않고 신약개발이란 뜨거운 열망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많은 연구자들이 공모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일약품, 영업·마케팅 부문 신입·경력 수시채용 실시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영업·마케팅 분야 수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일약품은 대규모 공채 모집 대신 수시로 직무별 특화된 인재를 채용하고 실제 업무에 필요한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 온라인 AI인/적성 검사 → 1차 면접 → 2차 면접 →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제일파마홀딩스 서병구 경영기획실장은 “신규 인재 채용은 제일약품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며 동반 성장할 구성원을 찾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제일약품과 함께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16 유럽 CHMP ‘판매승인’ 권고 획득

셀트리온이 개발한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CT-P16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현지 시간 24일 ‘판매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 

CT-P16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의 최종 판매 허가를 획득하면 ‘베그젤마(Vegzelma)’라는 브랜드명으로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해 10월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EMA에 허가를 신청했다. 비슷한 시기에 미국 식품의약국(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이하 FDA)에도 판매 허가를 신청한 상태로 연내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CHMP의 CT-P16 판매승인 권고를 계기로 기존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세 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허가와 출시를 목전에 두게 됐다”며 “탄탄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 만큼 강화된 시장 경쟁력을 통해 기존 제품들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장에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바이오의약품 공급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팜비오, 고용노동부 주관 강소기업 선정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가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2년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기준은 고용유지율 및 신용평가 등급이 높고, 임금체불이 없으며 3년 이내 산재사망 발생이 없는 우수한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홍보, 정부 지원 프로그램 선정 등 각종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팜비오는 의약품의 제조 및 수출입을 전문으로 하는 제약회사로서 미국, 일본, 영국과 유럽연합 등 외국 우수 제약회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전문의약품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해마다 20% 이상의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이루고 있다. 연구개발에도 매년 7%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꾸준한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제약기업이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이번 강소기업 선정은 기업의 외적인 성장과 동시에 내적인 성장도 함께 고민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한국팜비오 임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더나, 백신후보물질 mRNA-1273.214,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 우월한 중화 항체 반응 입증

모더나는 지난 6월 22일 오미크론 하위 변이를 포함한 자사의 ‘오미크론 코로나19 2가 부스터 백신 후보 물질’ mRNA-1273.214에 대한 새로운 추가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임상 데이터에서 mRNA-1273.214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 BA.4/BA.5에 대한 중화역가를 이전 감염에 관계없이 모든 참가자에서 기준치보다 5.4배(95% CI: 5.0, 5.9), 혈청 음성 참가자 하위 그룹에서 6.3배(95% CI : 5.7, 6.9) 증가시켰다.


이전의 코로나19 감염 여부와 상관 없이 모든 참가자에서 오미크론 하위변이체 BA.4와 BA.5에 대한 강력한 중화항체반응을 이끌어냈다. 모더나는 이번 임상 데이터와 이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mRNA-1273.214를 코로나19 추가 접종 백신으로 사용하기 위한 허가 신청을 몇 주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모더나의 CEO 스테판 방셀은 “COVID-19 바이러스가 계속 진화하는 상황에서, 자사가 올 가을을 위한 COVID-19 부스터 백신으로 개발중인 mRNA-1273.214가 글로벌 공중 보건을 위협하는 BA.4 및 BA.5 하위 변이체에 대해 높은 중화역가를 나타냈다는 데이터를 공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이 임상 데이터를 정부 당국에 긴급히 제출할 것이며, 초가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로 인한 잠재적인 감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8월부터 차세대 2가 부스터 백신이 공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틸렉스, 차세대 항체치료제 EU103 러시아 특허 등록 완료

(주)유틸렉스가 항체치료제 EU103의 러시아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유틸렉스가 취득한 EU103 특허는 ‘항 인간 VSIG4 항체 및 이의 용도(Anti-Human VSIG4 and Uses Thereof)’다. 최근 EU103 파이프라인 기술이전을 위해 2개사와 구체적인 계약조건(Term-sheet)을 논의하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U103은 VSIG4 타겟의 항체치료제로, 체내 킬러T세포와 대식세포 두 가지를 모두 자극하는 기전을 가지고있다. 킬러T세포 증식 및 활성화 뿐만 아니라, 암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M2타입의 대식세포를 암 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대식세포인 M1타입으로 전환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유틸렉스 에드윈 권 부사장은 “한국, 미국 등 12개국 진입에 이어 러시아 특허까지 확보하여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한 준비를 해 나가는 중이다며,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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