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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고려대, 용인세브란스,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06-22 23: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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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암센터, AOS 2022 및 대한암학회서 학술상 6개 동시 수상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의료진과 연구진이 최근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AOS 2022) 및 제48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총 6개의 학술상을 동시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진단검사의학과 공선영 전문의는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의 논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객관적이고 타당한 심사의견으로 논문의 질적 향상과 암학회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4회 대한암학회지 Best Reviewer상을 수상했다. 

▲폐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이영주 전문의는 ‘Sequential Treatment with an Immune Checkpoint Inhibitor Followed by a Small-Molecule Targeted Agent Increases Drug-Induced Pneumonitis’로 ‘제12회 대한암학회 머크 암학술상’,  ‘Patient-derived cells (PDCs) recapitulate tumor heterogeneity (TH) to target therapy in advanced lung cancer patients’로 AOS 2022의 Best Oral Presentation Award를 수상해 2개의 상을 수상했다. 

▲서민아 암검진사업부장은 ‘Trends in Cancer Screening Rates among Korean Men and Women: Results of the Korean National Cancer Screening Survey, 2004-2018’ 논문으로 대한암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표적치료연구과 유예빈 연구원은 ‘Established patient-derived organoids using ascites fluid or pleural effusion in cancer patients’로 AOS 2022의 Best Oral Presentation Award, ▲생물정보연구과 유남희 연구원은 ‘Identification of resistance mechanisms and new treatments for advanced lung cancer based on patient-derived cell’로 Best Poster Presentation Award를 각각 수상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 과기부 ‘2022년도 ICT혁신인재 4.0 사업’ 선정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의료정보학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2022년도 정보통신기술혁신혁신인재 4.0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PBL(Problem-based Learning) 기반의 대학원 연구·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산업계 맞춤형 석・박사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의료정보학교실은 기초 및 임상, 컴퓨터 등 다양한 전공의 교수진과 기업이 참여해 최장 5년간, 최대 24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고대의대가 운영할 ‘의료정보 연구교육과정’은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들과 함께 보건의료현장의 다양한 PBL 문제들을 발굴하여 수업 프로젝트로 수행하는 실전적 문제해결형 교육과정이다. 

나아가 개인맞춤형 암 진단 및 항암제 반응성 예측 AI 학습 모델 개발 등 미래의료를 선도할 다양한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기술들도 함께 연구하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책임자인 의료정보학교실 이화민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석·박사급 고급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료정보 산업분야에 ICT와 보건의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우수한 다학제 융합형 의료AI 인재를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며, “대학과 기업의 선순환적·지속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난 21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서를 받고,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의료법(제23조의2)’에 따른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받은 EMR 시스템 사용을 유도해 환자안전 강화, 의료질 향상 및 진료연속성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제품인증을 받은 제품의 주요 기능이 변경 없이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한 현장심사와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용인증을 부여받았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원장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통해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외국인유치기관 지정 2주년…따뜻한 메시지 전달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삼선)이 지난 16일 외국인 유치의료기관 지정 2주년을 맞아 이 병원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에게 구강위생용품 등 기념선물과 함께 쾌유를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삼선 병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간 약 300명의 외국인 환자가 우리 병원을 내원해 진료를 받았으며 1:1 밀착 서비스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치의료서비스를 외국인 환자들에게 제공하여 글로벌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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