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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공통데이터모델(CDM) 개방…7월 연구과제 신청, 8월부터 제공 - 개인정보 유출 위험 없는 안전한 방식으로 제공
  • 기사등록 2022-06-16 06: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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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평원)이 여러 국가 및 특정 기관과의 비교연구가 가능한 국제표준 공통데이터모델(CDM) 개방 일정을 공개하고 연구자 이용 신청을 접수받는다. 


심평원은 7월 한 달 간 접수 받은 연구계획서 중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선적으로 개방할 10개의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공공데이터제공 심의위원회를 거쳐 8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공통데이터모델(CDM)은 개인정보 유출 위험 없는 안전한 방식으로 제공되며, 이용 수수료는 없다.   


김무성 빅데이터실장은 “이번 개방을 통해 연구자들은 심사평가원의 국가 단위 데이터와 의료기관의 임상데이터 및 다국가 보유 데이터까지 연계한 연구가 가능해 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제공하는 데이터는 2021년 한 해 동안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전체 환자 층별 20%(약 1,000만 명) 표본 추출, 대상 환자의 2018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의 청구데이터를 CDM으로 변환한 데이터이다.  

신청기간은 7월 4일(월)부터 7월 29일(금) 오후 6까지이다. 

제출서류는 심평원 홈페이지 및 개방시스템 공지사항을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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