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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코로나19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2024년까지 전체 플랫폼 구축 추진 -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련 심층연구 토대 마련
  • 기사등록 2022-05-20 08: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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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가 오는 12월 코로나19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시계열 분석 가능한 원천 데이터 필요

현재 코로나19 관련 데이터는 일별·주별 발생현황, 예방접종 등 관련 현황 및 통계를 보도자료 또는 누리집 등을 통해서 정기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체계적인 연구·분석을 위해서는 시계열 분석이 가능한 원천 데이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감염병 환자(확진), 예방접종 정보 등 각 시스템(감염병관리통합정보지원시스템,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 등)에 산재되어 있는 정보를 연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재된 코로나19 정보부터 구축 

각 시스템에 산재된 코로나19 정보부터 연계 및 정제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12월)


▲대국민용, 연구용 동시 구축 추진 

대시보드 형태의 통계 누리집(대국민용)과 내·외부 연구분석용 비식별·가명 형태의 데이터 구축(연구용)을 동시 추진한다.


▲2024년까지 전체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이후 타 감염병으로 확대 구축해 전체 감염병에 대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2024년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을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함께,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련 심층연구가 진행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다”며, “내·외부에서 근거 기반의 다양한 감염병 연구가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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