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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고혈압의날]제16차 만성질환관리(NCD) 포럼 개최 - 지역사회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15년과 미래전략 모색
  • 기사등록 2022-05-18 01: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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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5월 17일 ‘세계고혈압의 날’을 맞아 질병관리청 공식 누리소통망(유튜브 아프지마 TV)을 통해 ‘제16차 만성질환관리(NCD) 포럼’을 개최했다.


만성질환관리 포럼은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 개발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질병관리청이 주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15년과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등 학계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이순영 교수가 ‘감염병 유행과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이원영 교수가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의 15년 성과와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학계,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지역보건사업 관리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중심의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현황과 미래전략에 대해 심층 토론을 했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은 2007년 대구광역시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15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포럼에는 전문가와 사업담당자뿐 아니라 등록환자가 참여해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비대면 교육 경험담 등을 공유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질병관리청 최홍석 만성질환관리국장은 “보건소-의원-약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은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도 등록환자의 건강지표 개선에 기여했다”며, ”인구 고령화와 감염병 유행과 같은 우리 앞에 놓인 과제와 위기에 맞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주요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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