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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어버이날…각 병원들 건강과 행복 기원 - 강동성심, 대전을지대, 순천향대천안, 경찰병원 등
  • 기사등록 2022-05-07 0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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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6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22년 어버이날 효(孝)사랑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효행자, 장한 어버이 표창 수상자 등을 초대하여 포상을 실시하고, 기업 및 단체의 노인 돌봄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MOU) 등을 진행했다.


권덕철 장관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인생 2막을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소득·돌봄·여가·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아직 코로나19가 끝난 것은 아니므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고, 백신 4차 접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부분의 병원들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부모님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강동성심병원 양대열 병원장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환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항상 건강하세요!”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도 지난 4일 이 병원 1층 로비에서 간호사회 ‘테나(TENA)’ 주최로 내원객 약 300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날 맞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드리기 행사

경찰병원(병원장 이승림)은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찰병원 간호담당관실 간호친절서비스 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승림 병원장과 간호친절서비스 위원들이 직접 병동 및 인공 신장실을 돌며, 입원·치료 중인 환자들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경찰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김모씨(72)는 “항상 친절하게 응대하는 간호사에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뜻하지 않은 카네이션 선물까지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다”고 밝혔다.

이승림 병원장은 “카네이션을 받으며 기뻐하시는 환자분들의 얼굴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어르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 드리기 행사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입원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전하며 존경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림프종으로 입원했다는 서 모씨(78)는 “늘 친절히 대해주는 간호사에게 카네이션까지 받으니 손녀를 만난 것처럼 기분이 너무 좋다”며, 간호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준 병원에 감사를 전했다.

황희자 간호부장은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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