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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4, BA.5 등 변이 출현…남아공 등 확진자 수 반등 - 국내 검출 ‘0’…해외방문 가급적 자제 등
  • 기사등록 2022-05-03 2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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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BA.4, BA.5 등의 변이가 출현해 남아공 등에 확진자 수가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A.4-15개국, BA.5-14개국 확인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BA.4는 남아공, 영국 등 15개국, BA.5는 남아공, 포르투갈 등 14개국에서 확인되고 있다. 


▲면역 회피 성질 보고 

특히 남아공 연구진은 BA.4와 BA.5 변이가 감염 후 또는 백신에 의한 면역을 회피하는 성질을 갖는 것으로 보고했다.

다만 연구에서도 백신 접종군이 미접종군보다 여전히 높은 중화 항체를 보여 백신 접종의 필요성은 여전히 인정되고 있다.


▲아직 국내 검출은 없어

BA.4, BA.5의 국내 검출은 없어 아직 유입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 입국 전‧후 PCR 검사, 입국 후 최소 7일간 대면접촉 최소화 당부 

정은경 청장은 해외 방문 예정인 국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필수 목적 외의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필수 목적으로 해외를 방문하더라도 국내 입국 전‧후에 PCR 검사를 받고, 입국 후 최소 7일간은 대면접촉을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은경 청장은 “새로운 변이의 특성 및 출현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조기에 차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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