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치매학회 2022춘계학술대회 개최…약 500명 등록 등 - 아밀로이드 기반 치매백신 연구결과 국내 첫 발표 등
  • 기사등록 2022-04-17 00:15:55
기사수정

대한치매학회(회장 이애영, 이사장 박건우)가 지난 1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약 500명이 등록한 가운데 하이브리드(온&오프)로 2022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New Approach of Diagnosis and Treatment of Dementia’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약제에 대한 토의를 포함해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 진행됐다. 


특히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밀로이드 기반의 치매백신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내 처음으로 각 회사에서 발표를 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패널토의에서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의 희망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밀로이드 기반의 단클론항체 치매치료제들에 대한 최신임상연구결과들을 소개했다. 

Dementia update서는 유전체와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해 살펴보고, 치매진단 및 연구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도 제시했다. 

초청강연에서는 건국대병원 한설희 교수 ‘노화의 예방’, UCSF Gill Rabinovicim 교수가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진단과 치료에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생물표지자에 대한 강의를 진행됐다. 

이외에도 ▲치매극복사업단의 프로젝트 소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혈액바이오마커, ▲디지털치료제 등 4개 주제에 대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도 이어졌다. 

박건우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치매분야의 최신연구결과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와 토론을 통해 임상연구분야와 기초 및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연구분야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의미있는 학술대회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치매학회는 일상예찬으로 문화관광부표창도 수상을 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907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한근거기반의학회, 본격 창립…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
  •  기사 이미지 대한당뇨병학회-이종성 의원실, 정책토론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심장종양학연구회 “심장-종양, 임상현장 이해도 증진 실질적 효과 확인”
대한골대사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위드헬스케어
캐논메디칼
올림푸스한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