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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각 단체들 의협회관 신축기금 쾌척 계속 이어져 - 사립대학병원협, 경기지역병원의사협, 전남의대 - 비뇨의학과의사회, 산부인과내시경학회 등
  • 기사등록 2021-12-12 01: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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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각 단체들의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기금 납부가 이어지고 있다.
1차에 이어 2차 기금 납부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 진행된 기금 납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협회관 신축기금 1천만원 쾌척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회장 김영태)가 지난 12월 9일 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을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김영태 회장은 “산부인과학회 산하 학회로서 신축기금을 납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학회 회원들의 염원대로 멋지고 웅장한 신축회관의 탄생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홍준 위원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의협회관의 성공적 완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지역병원의사협의회
경기지역병원의사협의회(회장 이윤정)가 지난 9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윤정 회장은 “신축회관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 회관신축을 계기로 의사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의협 이필수 회장은 “코로나19 등 쉽지 않은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의협 회관 신축에 애정을 갖고 기금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지하 4층 바닥공사를 마무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재경전남의대동창회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와 재경전남의대동창회가 지난 6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의협회관 신축기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직접 신축기금을 쾌척하기 위해 의협을 찾은 박용우 재경전남의대동창회장은 “재경전남의대동창회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가 뜻을 모아 의사의 상징인 의협회관 신축에 힘을 보태게 됐다”며, “13만 의사들의 요람인 의협회관 신축에 요긴하게 사용해달라”고 밝혔다.
함께 방문한 신민석 재경전남의대동창회 고문은 “신축회관은 의료계와 국민 모두에게 희망과 건강한 미래를 제시하는 의미가 있다”며,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100년 이상을 내다 볼 수 있는 멋진 회관을 지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필수 회장은 “의협회관 신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제 모교이기도 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와 재경전남의대동창회가 한마음으로 회관신축에 큰 힘을 보태주셔서 더욱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보여주신 정성만큼 멋진 회관건립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화답했다.


◆의협회관 신축기금 각 2천만 원 쾌척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회장 이종진)가 지난 11월 28일 서울 더케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1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 석상에서 2,000만 원의 신축기금을 의협 이필수 회장에게 전달했다.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는 지난 2018년 1월 1,000만 원 기부에 이어, 이날 2,000만 원을 추가로 쾌척했다.
이종진 회장은 “최근 지하층 바닥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하루빨리 의협회관이 완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시 한 번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 신축회관 완공까지의 대장정에 우리 의사회가 적극 참여했다는 사실에 소속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필수 회장은 “소중한 기금을 마련해 준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에 매우 감사드리며, 의협 회관신축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고 기쁘다”며, “회관신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회장 김양우)가 지난 11월 8일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을 방문해 의협회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회관신축추진위원회 박홍준 위원장에게 신축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양우 회장은 “성공적인 회관신축을 기원하는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신축회관 완공으로 의료계에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렇게 의협회관 신축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답했다.
이필수 회장은 “회관신축기금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반드시 13만 회원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최고의 회관이라는 결과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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