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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국립암센터, 건국대, 세브란스, 한양대구리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1-12-07 23: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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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건국대병원,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
건국대병원 병원보 ‘With US’가 지난 11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인쇄사외보 부문 기획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과 업계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매년 주최되고 있으며, 올해 31번째를 맞이했다.

건국대학교병원보 ‘With US’는 자세한 질환 정보부터 스스로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질환 소개 등 다양한 독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구성과 단순한 지면 컨텐츠에서 벗어나 건국대학교병원 유튜브와 연계된 영상 컨텐츠 제작 및 병원 홈페이지 회원들을 위한 이메일 뉴스레터를 발송하며 우수한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개원 90주년을 맞아 제작한 90주년기념 병원보에서는 창립자인 상허 유석창 박사가 세운 작은 의료기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이 되기까지 긴 역사를 잘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브란스병원, 자원봉사활동 50주년 사진전 개최
세브란스병원이 12월 6일부터 31일까지 제중관 4층 복도에서 사진전 ‘아름다운 동행, 50년의 이야기’를 진행한다.
자원봉사활동 50주년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을 기념하는 이번 사진전 개막식에는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정보영 연구부원장, 서경률 진료부원장, 한수영 간호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봉사활동의 역사, 활동 모습, 야유회와 같은 봉사자들이 나눈 추억 등 그간 세브란스병원이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한 기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50년간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이 보여준 활약상을 환자 등 병원 이용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이다.
하종원 병원장은 “50년의 세월 동안 청소년부터 대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했다”며, “자발적 사랑의 정신을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이 앞으로도 세브란스병원 제2의 교직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현재 세브란스병원에는 약 60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 중이다.


◆국립암센터 연구소-베르티스, MOU 체결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연구소와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가 ‘프로테오믹스 기반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공동 연구와 개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에 따라 양측은 ▲다양한 암종의 조직 및 혈액 검체에 대한 프로테오믹스 기반 바이오마커 연구 ▲암 진단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 진행 등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베르티스 한승만 대표는 “세계적 수준의 암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암 관련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국립암센터 연구소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프로테오믹스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병인 암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기여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구리병원, 리더십 과정 수료식 개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이 지난 11월 26일 한양대학교 경영관 SKT홀에서 리더십 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리더십 과정은 병원 주요 보직자들에 대한 역할 및 소양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총63명을 1, 2기로 나누어 8주 동안 진행돼 수강생 전원 100%의 수료율을 기록했다.
한동수 병원장은 격려사에서 “8주간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이수한 수강생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현업에서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배운 것을 잘 적용할 수 있기를 당부한다”며, “병원 경영 환경은 다양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이에 걸맞는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므로 이번 리더십 과정을 통해 병원이 발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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