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미크론 감염자 진단, 현행 국내 코로나19 진단검사로 가능 - “방역 대응에 차질 없을 것으로 판단”
  • 기사등록 2021-11-30 00:27:40
기사수정

국내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에서 오미크론 감염자도 문제없이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진단검사법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의 여러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는 방법이다.


◆오미크론 포함한 모든 종류 변이 여부 확인
변이로 인해 확진 판정이 영향받을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태라는 것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S 유전자 부위에 32개 변이가 확인)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확진 판정 이후에 추가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전장유전체 분석법 등을 통해 오미크론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변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타겟 유전체 분석법(변이 PCR) 개발 착수
오미크론 변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타겟 유전체 분석법(변이 PCR) 개발에도 착수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향후 지속적인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여부 등을 면밀하게 감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642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에스티팜,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헤일리온 코리아, 한국MSD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레졸루트,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오가논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