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최근 1주간(10.31.~11.6.) 일평균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65명(전주 333명),  사망자는 126명(전주 85명)으로 전주 대비 증가했다.
코로나19 주간발생 주요 동향은 다음과 같다.

◆위중증·사망자 현황은?
▲60대 이상 위중증 환자 79.2%
 11월 1주 위중증 환자 수는 60대 이상에서 289명(79.2%), 40~50대가 58명(15.9%), 30대 이하가 18명(4.9%)이었다. 
▲60대 이상 사망자 수 최다
11월 1주 사망자 수는 60대 이상이 122명(96.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50대가 4명(3.2%)이었다.

▲사망자 접종현황
최근 5주간 사망자 452명 중 백신 미접종자 및 불완전 접종자는 71.9%(325명), 완전접종자는 28.1%(127명)였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환자 증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2,133.6명(’21.10.31.~11.6. 국내 발생 14,935명)으로 전주(일평균 1.716.2명) 대비 24.3%(417.4명) 증가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수도권, 비수도권 증가
수도권은 최근 1주간 일평균 1,686.9명(전체 환자 수 11,808명)으로, 전주(일평균 1,342.1명) 대비 25.7% 증가했다.
비수도권도 최근 1주간 일평균 446.7명(전체 환자 수 3,127명) 발생해 전주(일평균 374.1명) 대비 19.4% 증가했다.
▲주간 감염재생산지수(Rt)
전국 1.20으로 2주 연속 증가 추세이며, 수도권은 1.20, 비수도권은 1.22였다.
▲해외유입 사례
일평균 20.1명(총 141명)으로 전주 대비(21.8명) 7.8% 감소했다.
(그래프)전국/수도권/비수도권(’20.11.29.~’21.11.6.) 

▲모든 연령군 증가
전주 대비 모든 연령군에서 증가했다. 특히 19세 이하‧ 60대 이상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높고,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4주 대비 60대 이상 연령군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1.5배 증가했다.
전체 확진자 중 비중이 29.6%로 지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학령기 연령군
전주대비 모든 학령기 연령군에서 확진자수가 증가했다.
13~17세는 특히 높은 일평균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감염경로
가족·지인·직장 등 개인 간 접촉감염으로 인한 ‘확진자 접촉’(51.9%, 7,818명)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집단발생
신규 집단발생은 총 49건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교육시설 16건, 의료기관/요양시설 13건, 사업장 10건, 다중이용시설(사회복지시설, 목욕탕, 실내체육시설 등) 5건,  종교시설 3건, 가족 및 지인모임 2건이 발생했다.

◆외국인 발생현황
외국인 확진자 발생 비중은 12.3%(1,819명)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확진자 수는 증가추세이다.

◆변이바이러스 검출현황
11월 6일 0시 기준 국내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100%로 전주 대비 0.1% 증가했다. 모두 델타형 변이로 확인됐다.

◆인구이동량
11월 4일 기준 인구이동량 이동평균 기준점 대비 14.0% 높은 수준이다.  전주(13.6%) 대비 0.4%p 증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 최근 1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 및 사망자 발생…전주 대비 18% 이상 감소
• 최근 1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 증가 vs. 사망자 9주 만에 감소
• 국내 1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9주만에 감소vs. 신규 위중증 환자, 사망자 증가
• 최근 1주간 일평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 및 사망자 증가 양상…1~2주 내 감소 전환 가능성
• 최근 1주간 일평균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 수 138명, 사망자 수 33명 증가

TAG

• #[메인]
• #모바일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