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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기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총 79개 기관 997건 분양 -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 지원
  • 기사등록 2021-10-22 00: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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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는 현재까지(10월 20일) 총 79개 기관에 997건이 분양됐다.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을 통해 유관부처 및 연구기관 등에 분양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활용 목적별, 변이 유형별 특징
▲활용 목적별

△백신 및 치료제 연구용 313건, △진단기술 개발용 668건, △기타 융합연구 등 16건이 분양됐다.
▲변이 유형별
△주요 변이주(VOC)는 502건[알파형(149), 베타형(145), 감마형(100), 델타형(108)], △관심 변이주(VOI)는 495건[입실론형(158), 제타형(81), 에타형(74), 아오타형(77), 카파형(105)]이 분양됐다.
(표)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21.10.20.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원 분양 개시 예정 
Mu등 신규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원(5주, 신종병원체분석과 기탁)분양  개시 예정(10.27)이다.
GH clade 1주(Mu형; B.1.621), GK clade 2주(Delta(+)형; AY.1, AY.2), G clade 2주(기타; B.1.619, B.1.620)이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앞으로도 변이주에 대한 자원 수집을 민간부분으로 확대하고, 분양을 더욱 활성화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자 실제임상자료 확보 연구 추진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는 추가 예산을 확보해 임신부, 소아청소년(12~17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국내개발 백신의 추가접종(부스터샷)을 통해, 면역원성 및 이상반응 등의 실제임상자료(RWD: real-world data, 실제임상자료, 다양한 자료원을 통해 수집된 환자의 건강상태, 보건의료 전달체계와 관련된 각종자료, 최근 미국, 유럽 등의 규제기관에서 적응증 확대, 시판 후 약물감시 등에 활용)를 확보하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기반 구축 연구(소요 예산 총 42억, 현재 수행기관 공모 중) △임신부(약 200명), △12-17세 소아청소년(약 200명), △국내개발백신 연계 추가접종(기본접종완료자 대상 추가접종, 약 500명)을 진행한다. 


▲국내 후발 백신 임상시험 보완 등에 활용 기대
이번 임상연구를 통해 구축된 실제 임상자료는 국내 후발 백신의 임상시험 보완과 실용화 지원 및 예방접종정책의 과학적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상연구 신뢰성 확보
특히 국내개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연구의 경우, 임상 단계임을 고려해 식약처 승인을 통한 연구자임상시험[임상시험자가 외부의 의뢰없이 안전성·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의약품 또는 허가(신고)되어 시판 중인 의약품으로 수행하는 임상시험]으로 수행해 임상연구 신뢰성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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