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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전 서울대병원 교수, 마취통증의학과의원 OPEN
  • 기사등록 2021-10-21 00: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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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치료 권위자인 김용철 전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마취통증의학과의원을 개원했다.

김용철 원장은 의원 개소 이유에 대해 “진료를 보는 의사 입장에서 환자들의 시술이 너무 많이 밀려서 제대로 된 치료를 해줄 수 없다는 안타까움에 개원을 하게 됐다”며, “개원을 통해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고, 가까이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김용철 전 교수의 경우 예약일을 놓치면 6개월 이내에는 다시 예약이 안되는 상황이 이어졌다.

김용철 원장은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로 경추질환자 급증하고 있다”며, “경추통, 근근막통증증후군, 목디스크, 일자목(거북목),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런 경추질환들은 만성통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정확한 진단 및 치료는 필수이다.
김 원장은 “환자들을 보다 가깝고, 빠르게 볼 수 있도록 이번에 개원을 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를 보다 원활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은 서울대 의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삼성서울병원 통증센터장(성균관대 의대 교수),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서울대병원 통증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학술활동으로는 대한통증학회 회장, 국제척추통증학회 창설 및 초대회장, 대한척추통증학회 회장, 대한신경조절학회 회장 등으로도 활동했다.
병원 위치는 서울대병원 인근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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