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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병원계 이모저모②]일산, 서울백, 전북대, 한림대, 충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1-10-20 23: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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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착용형 보행재활로봇 도입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2021년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의 실증기관으로 착용형 보행재활로봇(엔젤렉스M)을 도입, 본격적인 환자치료에 들어갔다.
일산병원은 이번 착용형 보행재활로봇(엔젤렉스M) 도입을 통해 최대 규모의 보행재활로봇 인프라를 갖추고 보다 다양한 환자군에 최적화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재활 로봇을 활용하여 각각의 보행재활로봇 훈련에 적합한 환자군을 분류하여 로봇 종류에 따라 로봇보행훈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자군의 적응증을 제시하고 보행재활로봇 치료의 연속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된 착용형 보행재활로봇(엔젤렉스M)은 하지의 근력이 남아있는 불완전 하지마비 환자의 보행훈련을 도와주는 웨어러블 로봇으로 뇌손상, 척수손상 환자를 비롯하여 뇌성마비 신경근육질환으로 인한 하지 부분마비 환자의 보행훈련을 돕게 된다. 

착용형 보행재활로봇(엔젤렉스M)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재활로봇은 미리 맞춰놓은 궤적에 의해 저절로 움직이던 것과 달리 환자가 스스로 체중을 이동하면서 지면을 직접 밟고 보행하는 방식으로 서기, 앉기, 평지보행, 서있기, 계단 오르기, 스쿼트와 같은 훈련이 가능하며, 훈련시 환자에게 부족한 힘만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작동하여 치료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점이다.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2015년부터 로봇보급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재활로봇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보행재활치료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질환군에 착용형, 외골격형, 발판기반형 보행재활로봇을 적용하며 안정성, 유효성을 확인하고 보행재활로봇 종류에 따른 로봇치료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질환별로 보행 기능 수준에 따른 치료 가이드라인 및 프로토콜을 제시하는 등 재활환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보행재활로봇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로봇보급사업과 2020년 재활로봇실증지원사업을 시행하며, 경기북부 최초로 발판기반형과 외골격형 보행재활로봇을 도입, 운영한다. 


◆서울백병원-㈜뷰노, 인공지능 의료솔루션 상용화를 위한 협약 체결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이 지난 19일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뷰노와 인공지능 의료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의료기술 관련 인프라 및 시스템 상호이용 ▲인공지능 솔루션 관련 기술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사항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호석 원장은 “㈜뷰노의 훌륭한 기술력과 서울백병원이 추구하는 방향이 일맥상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인공지능 시대에 의료산업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 2021년 자살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한림대학교성심병원(원장 유경호)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센터장 하상욱)가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2021 자살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 지역 내 자해·자살시도자들에게 필요한 치료서비스와 자살재시도 예방 사례관리를 통한 자살률 감소 노력을 한 결과다.
특히 지역사회 소외계층 자살예방 인식확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직원들의 피로와 정신적 어려움을 살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생명사랑캠페인’을 더욱 강화해 나간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한림대성심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응급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과 사회사업팀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사례관리자들이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응급실에 내원한 2088명의 자해․자살시도자들에게 초기개입 및 평가를 진행했다. 그 중 1969(약 94%)명에게 심리·정서적 지지상담, 의료비 지원연계를 통한 경제적 부담 경감, 안정적인 치료체계 유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사회 자원연계해 자살예방에 기여하고·자살 재시도율을 낮추고자 가정방문을 진행하며 안정적인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은경 사회사업팀장, 오현지 사회복지사, 하상욱 센터장, 유경호 병원장, 이현화 사회복지사, 김민정 사회복지사, 정명훈 부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특히 이 센터는 ▲자살예방 사업 지원(응급실 기반 자해·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case conference 진행) ▲자살예방네트워크 구성-응급대응체계 구조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자살관련 통계분석 및 자살예방사업 현황 및 실적보고 ▲자살예방 인식 개선 및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례관리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참여와 센터 및 교직원 대상 정신건강증진 생명사랑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하상욱(권역응급의료센터장)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사례관리자 모두가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최전방에서 자살위기자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 앞으로도 그들의 생명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자해·자살시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심도자실 최신 심혈관 촬영 장비 추가 도입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심도자실 내 심혈관 촬영 장비를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관상동맥시술 △말초혈관시술 △대동맥시술 △TAVI시술 △부정맥시술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희철 병원장은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대병원, 1일입원실(낮병동) 항암치료 개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지난 15일 본관 3층에 1일입원실(낮병동)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1일입원실은 기존에 일반주사실에서 실시하던 장시간 투약 환자들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환자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최영석 병원장은 “1일입원실 개소로 우리병원 환자들이 수혈 및 항암 치료를 안심하고 받고 가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충북대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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