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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부터 전국 282개 예방접종센터 순차적 운영 종료 예정 - 단계적 축소 이유는?
  • 기사등록 2021-10-19 00: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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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이 전국에 운영 중인 282개 예방접종센터의 운영을 10월 31일(일)부터 순차적으로 종료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종료는 10월 31일 종료(204개소, 72.3%), 11월 30일 종료(51개소, 18.1%), 12월 31일 종료(27개소, 9.6%) 등이다.


◆예방접종센터 1,500만회분 접종 완료
예방접종센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초기에 화이자 백신의 콜드체인[화이자–90∼-60℃ 6개월, -25∼-15℃ 최대 2주, 2∼8℃(해동 후) 최대 5일 (’21.4월 당시 기준) →  3분기부터 화이자 백신 보관조건이 완화(2∼8℃ 1개월)되어 1만6천여 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도 화이자 백신 접종이 가능해짐] 유지를 목적으로 설치·운영해 지금까지 1,500만(10.15. 0시 기준, 1,2차 포함) 회분을 접종했다.


◆예방접종센터 운영 단계적 축소 이유는? 
추진단이 10월말 이후 단계적으로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축소하는 이유는 ▲18세 이상에 대해 예방접종이 마무리된다는 점, ▲전 국민 접종완료 70%가 넘는다는 점, ▲10월말 이후 신규 접종대상자가 제한적이라는 점,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충분히 가능진다는 점 등이 반영됐다.


추진단은 “10월 말 운영 종료 예정인 예방접종센터에는 11월 이후 백신이 배정되지 않으므로, 11월에 2차접종이 예약되어 있는 접종 대상자는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으로 접종기관을 변경(건강보험 미가입자는 보건소, 건강보험 가입자는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2차 접종 가능)해 2차접종을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10월 말 이후 예방접종센터가 종료되는 자리에는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이 그 역할을 대신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원하는 국민에게 접종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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