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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메디칼, GE헬스케어 등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서 스마트 의료 기술 대거 선보여 - 이지케어텍, 비트컴퓨터, 메디블록 등
  • 기사등록 2021-10-03 20: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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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0일부터 3일간 개최된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에 캐논 메디칼, GE헬스케어 등이 병원별 맞춤 솔루션 및 스마트 의료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캐논 메디칼 시스템즈 코리아, 병원별 맞춤 솔루션 제안
우선 캐논 메디칼 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는 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이엔드 영장진단 장비를 소개하고 병원별 맞춤 솔루션을 제안했다.
캐논 메디칼은 전시 기간 동안 5가지 장비 포트폴리오(CT, 초음파, MRI, 혈관조영장비, X-ray)를 중심으로 가장 효율적인 병원 운영을 위한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부스 내에서는 가장 혁신적인 빔 기술 iBeam+를 필두로 한 프리미엄 초음파 장비인 Aplio i-series Prism Edition과 16비트의 영상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추출하는 혈관조영장비 Alphenix Sky+를 소개했다.
또 세계 최초 딥러닝 재구성 소프트웨어(AiCE, Advanced intelligent Clear-IQ Engine)도 선보였다.
AiCE는 초고해상도의 진단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캐논 메디칼의독자적인 AI 딥러닝 기술로 이미지를 기존 대비 20% 낮은 선량, 3-4배 빠른 속도로 고해상도의 영상을 구현했다. CT와 MRI에 접목시킬 수도 있다.


캐논 메디칼은 전시부스 외에도 ‘최신 딥러닝 기술에 의한 병원 운영의 효율 증진’이라는 주제로 9월 30일 전시장 내 제 1세미나실에서 세미나도 개최했다.
김영준 대표는 “K-Hospital  참가를 통해 캐논 메디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캐논만의 최신 기술과 병원별 맞춤 솔루션을 통해 국내 병원의료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 지속가능한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위한 스마트 의료 기술 선보여
GE헬스케어는 원격모니터링 솔루션 뮤럴, 모바일 초음파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메타버스 기반의 체험존이 부스에 전시되며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AI 기술 기반의 인텔리전트 솔루션으로 효율성을 증대(Intelligently Efficient)하는 다양한 MR과 CT 기술도 소개했다. 


우선 MR 스캔의 한계를 뛰어넘는 에어 리콘 디엘(AIR™ Recon DL)을 선보였다. MR에 탑재되는 에어 리콘 디엘은 딥러닝 기반의 영상 재구성 소프트웨어로 더욱 선명한 이미지와 빠른 스캔이 가능하다.
레볼루션 CT 맥시마(Revolution CT Maxima)는 COVID-19 대응을 위한 원격 장비 조작으로 비대면 CT 검사가 가능하며, 기존 CT 장비 조작 프로세스 대비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을 이용한 원 클릭 검사가 가능하다.
초음파는 로직 E10s, 인비니아 에이버스(Invenia ABUS), 베뉴 핏(Venue Fit), 브이스캔 에어(Vscan Air)를 실물 전시해 의료진들에게 소개했다.

이외에도 수술실 장비인 OEC 브리보 에센셜(OEC Brivo Essential), 환자모니터 케어스케이프 B650 (Carescape B650), 심전도검사 시스템 뮤즈NX (MUSE NX) 등이 전시됐다.
또 인공호흡기 R860 (국내 허가 취득 전 제품)를 K-Hospital Fair 동안 의료진에 선보여 새롭게 국내 시장에 진출 예정이다.
9월 30일 오후 2시에는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마트 의료의 미래’을 주제로 병원 경영리더십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외에 ▲이지케어텍은 국내 1호 상용화 클라우드 EMR이자 우수한 기술력으로 개발된 ‘엣지앤넥스트’, ▲비트컴퓨터는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통화의료정보시스템과 비대면 헬스케어 솔루션, ▲메디블록은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간편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와 차세대 HER 솔루션 ‘닥터팔레트’를 선보였다.
한편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관에는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AI감염병진단, 닥터앤서2.0, AI응급의료시스템 등 4개 사업단의 성과도 제시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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