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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12 결핍, 성장 저해 및 빈혈 유발 위험 높아져…해법은?
  • 기사등록 2021-09-14 17: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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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12는 B군 중 가장 늦게 발견되었지만 적혈구의 생성과 성숙, 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 DNA 합성에 필요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영양소이다.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성장 저해, 엽산 대사 저하, 빈혈, 위장질환, 무력감, 신경계 질환 등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주요 급원은 어패류, 육류 등 동물성 식품이기 때문에 채식주의자는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임산기, 수유기

임산기와 수유기에는 비타민 B12 흡수율이 증가해 비임신 여성의 평균 필요량 보다 더 많은 섭취가 필요하다.


특히, 임신기에는 섭취한 비타민 B12가 태반을 통하여 태아에게 이동되기 때문에 비타민 B12가 결핍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노인, 만성 위장관 질환자 등

노인의 경우에도 노화에 따라 위산 분비가 감소해 비타민 B12의 소모량이 증가해 체내 이용률이 10 ~ 13% 정도 떨어진다.


또 만성 위장관 질환자 및 위 절제 수술 환자, 제산제를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환자들도 비타민 B12의 흡수에 장애가 발생하여 결핍이 일어나기 쉽다.


따라서 비타민 B12의 체내 흡수율이 감소하기 쉬운 대상들은 강화식품의 섭취나 보충제로 공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비건타민 ‘식물성 멀티비타민 앤 미네랄’은 하루 1포 섭취로 비타민 B12를 포함해 10종의 비타민과 7종의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고,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칼슘도 함유되어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100% 식물성 제품으로 이탈리아 브이라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비건 인증을 받았다.”며,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합성향료, 착색료나 감미료 등 합성 부형제 및 첨가제를 일절 배제하여 성분에 예민할 수 있는 임산부, 어린이, 노인까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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