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8월 6일 병원계 이모저모]대구가톨릭대, 서울대, 원주세브란스, 충북대, 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1-08-07 01:09:43
기사수정

8월 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대구가톨릭대병원 ‘내가 잠든 사이에 展’ 전시회 개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 ‘2021 신나는 예술여행-내가 잠든 사이에 展’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역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환자 및 의료진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꿈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그림, 오브제, 유리창 컬러 시트 등 작가 3명의 개성 있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병원 스텔라관 1층 로비, 암센터 3층 피아트갤러리, 스텔라관-암센터 3층 구름다리에 각각 전시 되어있는 장하윤 작가의 ‘수집된 풍경’, 정민제 작가의 ‘코로나 세끼’, 정진경 작가의 ‘사계절’ 등 약 20개 작품들이 전시된다.


노광수 의료원장은 “환자와 의료진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전인적 치유를 위해 병원 내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예술단체 아트고리에서 운영한다.


◆서울대병원-국립정신건강센터, 국민 정신건강 인프라 확충 협약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과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가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공공의료 및 정신건강의학 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료 협력·자문과 학술 및 공동 연구, 전문 인력 교육 등 상호 발전과 공동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국민 정신건강을 위한 인프라 교류 ▲진료 의뢰 및 의학 자문 ▲정신건강 관련 사업, 연구 및 학술 활동 공동 추진 ▲의료인 등의 교육·수련 등의 사업을 협력한다.

김병관 진료부원장은 “최근 코로나19 공중보건 위기에 따른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협약을 맺게 돼 뜻깊다”며, “두 기관이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이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문 센터장은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두 기관은 진료뿐 아니라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서 우리나라 정신건강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컨소시엄 주관기관 선정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백순구)이 최근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컨소시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 8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진료서비스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의료기기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원 연구사업이다.
오는 2024년 12월까지 약 44개월에 걸쳐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원도경제진흥원,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원주시 등 5개 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진료지원 서비스 개발 및 임상시험 지원 사업’을 수행하면서 환자-의료진 맞춤형 서비스 및 의료기기 개발, 임상시험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건강정보 편익 확대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개발’, ▲강원도경제진흥원은 ‘개방형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기반 구축’,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첨단 ICT 인프라를 확보하고,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발굴 등 긍정적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백순구 의료원장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총괄기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의료데이터중심병원 지원사업 등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연구·개발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의료 패러다임의 혁신을 주도해 국민 건강과 보건 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대병원 ‘의대생의 의사체험’ 2021년도 하계 서브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6일 서관 9층 직지홀에서 ‘2021년도 하계 서브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충북대병원은 매년 두 차례 교수진과의 1대1 교육을 통해 학교에서 이론위주로 익혀온 의학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서브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각 진료과에서 마련한 연구 및 실습코스를 통해 첨단 장비를 통한 의학연구도 체험해볼 수 있다.

각 대학 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서브인턴십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29명의 의대생들이 10개 진료과에서 서브인턴십을 마무리했다.


◆대구시 서부노인전문병원 보건복지부 3회 연속 의료기관평가‘인증’획득
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병원장 김승미)이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3주기 요양병원 인증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고 ‘요양병원 인증 의료기관’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주기, 2017년 2주기 평가에 이어 2021년 제3주기 평가에서도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2025년 7월 25일까지 4년간 정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4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한국머크, 한국BMS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