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이 △고3 및 고교교사, △55~59세, △60~74세 사전예약자 중 미접종자, △교육·보육 종사자(돌봄인력 포함), △지자체 자율접종, △사업장 자체접종이 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예방접종 실시현황은 다음과 같다.
▲고3 및 고교 교직원…1차 접종 94.4% 완료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된 고3 및 고교 교직원 대상 접종은 7월 30일 0시 기준 전체 접종 대상자(약 64.9만 명)의 94.4%(약 61.2만 명)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1차 접종…55~59세 91만 4,249명, 60~74세 4만 2,277명 
지난 7월 26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된 55~59세 및 60~74세 사전예약자 중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은 각각 354만 1,540명 중 91만 4,249명, 16만 8,132명 중 4만 2,277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교육·보육인력 등…1차 접종 65.3% 완료
지난 7월 13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시작한 교육·보육인력(어린이집·유치원·초중등 교사) 및 돌봄인력(지역아동센터 등)은 전체 접종대상자(약 89.5만 명)의 65.3%(약 58.5만 명)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표)코로나19 접종 대상자별 예방접종 일정

추진단은 “다음 주 접종이 예약된 대상자분들도 일정에 맞춰 위탁의료기관 또는 접종센터를 방문해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 한다”며, “예방접종을 받는 것만큼 접종 이후 본인의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및 조치를 위해 모든 접종 완료자는 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표지메인 : 경희대병원)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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