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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린이집 코로나19 신규확진자 감소세…철저한 방역 관리 필요 - 코로나19 백신 동의자 대부분 접종 완료
  • 기사등록 2021-05-08 01: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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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아동, 교직원) 신규 확진자 발생 추세는 전체적인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등락을 거듭했지만 최근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일부 지역의 감염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어 어린이집의 철저한 방역 관리가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발표 및 논의된 ‘어린이집 방역 관리현황 및 향후계획’은 다음과 같다.
◆어린이집 감염 확산방지…방역 관리 강화
어린이집의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장관 책임제 운영(4.15~)에 따른 방역수칙 이행실태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과 함께 선제검사 및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보조교사 추가 배치(추경을 통해 약 3,000명의 보조교사 추가 배치 및 보조교사의 대체교사 겸임 가능 개선 중) 등 현장의 건의 사항도 지원하고 있다.


◆방역수칙 안내, 방역 관련 애로사항 등 논의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 방역수칙 안내와 방역 관련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고 있다.
민관협의체에서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지속 안내하고, 현장의 피로도를 고려한 현장점검을 조정하는 등 현장의 의견도 수렴하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선제검사…환자 37명 발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한 선제검사 결과(4월), 대상자 30만 명 중 약 26.6만 명(92%)에 대해 검사를 통해 37명의 환자(0.01%)를 발견했다.


◆동의자 대비 접종률 92%
지난 4월부터 장애아를 돌보는 어린이집(장애아전문어린이집,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의 교직원과 간호인력의 접종률은 전체 대상자 대비 65%(대상자 11천 명, 접종자 7.3천 명, 5.3일 기준)로 확인됐다.
동의자 대비 접종률은 92%(동의자 8천 명, 접종자 7.3천 명)로, 동의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대상자에서 제외되는 30세 미만을 고려하면 동의자 대부분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보여진다.


복지부는 “어린이집 특성상 원아들의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운 점은 있지만 반별 동선을 분리하고 교사들은 실내에서 음료 섭취를 자제하고, 수시로 환기 및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관리를 통해 감염을 최소화한 사례가 있다”며, “어린이집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고, 선제검사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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