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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 코로나19 환자 82명 확인…4만 6,373건 검사 - 지난 1주일(5.1.~5.7.) 1일 평균 코로나19 환자 수 554.1명
  • 기사등록 2021-05-07 23: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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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5.1.~5.7.) 동안 국내 발생 환자는 3,879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554.1명이다.
수도권 환자는 343.9명으로 전 주(397.9명, 4.24.∼4.30.)에 비해 54.0명 감소했고, 비수도권은 210.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익명검사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 총 126개소 운영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5월 6일 전국 선별진료소를 통해 4만 362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4만 6,373건의 검사가 진행됐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26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5.7.) 총 487만 7496건을 검사했다.
5월 6일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4만 6,373건을 검사해 82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병상 여력 안정적
▲생활치료센터…가동률 46.6%

생활치료센터는 총 38개소 6,828병상을 확보(5.6.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6.6%로 3,648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5,309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7.9%로 2,766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가동률 37.5%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622병상을 확보(5.6.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37.5%로 5,38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402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가동률 53.5%
준-중환자병상은 총 426병상을 확보(5.6.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3.5%로 198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27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553병상 여유
중환자병상은 총 782병상을 확보(5.6.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553병상, 수도권 336병상이 남아 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387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792명의 의료 인력을 파견해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70~74세 어르신 예방접종 예약률 11.5%
5월 6일부터 70~74세 어르신 예방접종 예약이 시작돼 예약률은 11.5%(5.7일 0시 기준)이다.
5월 10일(월)부터는 65세 이상에 대해 예방접종 예약이 가능하다.
▲예방접종(1차)시 예방효과 86.6%
현재 코로나19에 감염되는 60세 이상 고령자 백 명 중 5.2명(60세 이상 치명률 5.24%)이 사망하고 있다.
반면 예방접종(1차)을 받는 경우 86.6%의 예방효과(질병관리청, 5.3)가 있으며, 희귀혈전 부작용(희귀혈전 부작용 100만 명당 5∼10명 수준)은 백 명당 0.001명 수준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30개국, 화이자 백신 80개국 이상 접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전 세계 130개국 이상에서 접종을 하고 있으며, 화이자 백신은 80개국 이상에서 접종하고 있다.
OECD 주요국가에서 대규모 접종을 하며 큰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고, 우리나라도 예방접종을 시작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예방접종에 대해 과도하게 불안해하지 마시고 해당 접종 차례가 오면 예방접종을 받아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홍남기(국무총리 직무대행) 본부장은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점증하고 있어 방역당국도 광범위한 선제적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등을 철저하게 진행 중이다”며, “특히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집중 확인되고 있는 울산지역에 대해서는 중앙역학조사관 현장 파견, 임시선별검사소 확대(3개 → 10개),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행정명령(5.5~5.14) 등 대응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인도교민들이 임시 항공편을 통해 지난 4일 약 170분, 5월 7일 아침 약 200분이 귀국했고, 5월 9일도 약 170분이 입국 예정이다”며, “입국교민에 대한 방역지원 및 불편 최소 노력에 더하여 혹여나 있을 수 있는 소위 ‘인도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 가능성에 대한 차단 노력도 각별히 기울여 나갈 것을 지시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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