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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동국제약, 동아제약, 한미약품, 동아ST, 한국에자이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1-03-29 00: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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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동아제약, 한미약품, 동아ST, 한국에자이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국제약-대한치주과학회 ‘제 13회 잇몸의 날’ 개최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은 지난 24일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 시대의 구강 건강 관리’를 주제로 ‘제13회 잇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잇몸의 날’인 3월 24일은 ‘삼(3)개월마다 잇(2)몸을 사(4)랑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합병증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코로나 시대 잇몸 건강 관리를 위한 ‘3.2.4 수칙’>을 제시했다.

한양대학교병원 한지영 교수는 치주염과 코로나19 감염 심도 간의 상관 관계에 대한 사례통제 임상 연구 결과를 소개했고, 가톨릭 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치주질환과의 상관관계를 코로나 시대에 접목해 재해석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대한치주과학회 김남윤 부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치과 치료 망설이셨지요?’라는 제목으로 치과 진료 환경은 철저한 감염 관리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음을 발표했다.

대한치주과학회 허 익 회장과 임원진은 코로나시대의 잇몸건강 관리를 위한 ‘3.2.4 수칙’을 발표했다.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이사는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말아야 할 때에, 잇몸병과 코로나19와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잇몸의 날' 캠페인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제약, ‘SAVE 2 SAVE’ 캠페인 업무 협약 체결

동아제약(사장 최호진)은 서울대공원, 자연환경국민신탁과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SAVE 2 SAVE’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SAVE 2 SAVE’는 가그린 어린이용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으로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멸종 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멸종 위기 동물 보호와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실시됐으며,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이수연 서울대공원장,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한미약품, 경기 팔탄공단에 ‘꿈나무어린이집’ 개원

한미약품그룹(회장 송영숙)이 지난 19일 경기도 화성시 팔탄공단에서 사내 보육시설 ‘한미꿈나무어린이집’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은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팔탄공단 ‘한미꿈나무어린이집’은 지상2층, 지하1층, 연면적 1000㎡(300여평) 규모로, ▲미니랩이 설치된 ‘보육실’ ▲천장이 개방되는 실내 ‘하늘놀이터’ ▲드라이브스루 ‘픽업센터’ ▲다양한 식물이 가득한 ‘잔디마당’ ▲부모휴게공간 등 개방성과 친환경적 요소가 돋보이는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영∙유아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문화 정착은 한미약품 경영이념인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실천하는 의미있는 일이다”며, “임직원들이 행복을 느끼는 기업문화 속에서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이 더욱 잘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동아ST, 제8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동아에스티는 지난 24일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엄대식 회장과 한종현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8기(2020.01.01. ~ 2020.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COVID-19팬데믹으로 전체 매출이 하락했지만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했고,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R&D 분야는 목표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R&D분야에서 올해는 건선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개발에 주력하며, 개량신약 개발과 신규 파이프라인의 전임상 시험도 수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에자이, 파킨슨병 치료제 ‘에퀴피나’ 출시 기념 온·오프라인 심포지엄 개최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가 지난 3월 20일~21일 파킨슨병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에퀴피나(성분명: 사피나미드메실산염)’ 출시 기념 온·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국에서 약 270명의 파킨슨병 전문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파킨슨병의 최신 치료 지견을 논의하고 기존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국내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에 8년만에 등장한 새로운 3세대 MAO-B 억제제 ‘에퀴피나’를 조명했다.

이번 온·오프라인 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일에는 △세션 1: ‘파킨슨병의 치료 및 합병증(좌장: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김윤중 교수)’ △세션 2: ‘파킨슨병 치료 최신 가이드라인과 3세대 MAO-B억제제 에퀴피나(좌장: 동아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재우 교수)’가 진행됐다.

21일에는 △세션 3: ‘운동·비운동 증상 치료의 최신지견(좌장: 평촌성심병원 신경과 마효일 교수)’이 진행됐다.


한국에자이 마케팅부 문지희 이사는 “에퀴피나는 이달 내 주요 대학병원부터 랜딩될 예정으로, 기존 파킨슨병 치료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한국에자이는 운동 및 비운동 증상의 유의미한 개선 효과와 2년 간의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한 에퀴피나를 통해 국내 파킨슨병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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