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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한달 간 감염취약시설 검사 현황은? - 전월 대비 대상기관 3.4%, 대상인원 17.0% 증가
  • 기사등록 2021-03-07 00: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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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취약시설의 지난 한달 간(2월 1일~2월 28일) 검사 현황 결과가 발표됐다.


◆34개소 총 41명 양성 확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전체 대상 기관의 99.3%(6만 3,673개소/6만 3,215개소), 전체 대상 인원의 119.8%(186만 453명/222만 8,919명)가 검사를 받아 전월 대비 대상기관은 3.4%, 대상인원은 17.0% 증가했다. 
이번 검사를 통해 34개소에서 총 41명[요양병원(12개소) 13명, 정신병원(2개소) 2명, 요양시설(19개소) 25명, 장애인거주시설(1개소) 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2월말 까지 검사현황은?
감염발생이 우려되는 특정대상 및 지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2월말 기준)까지[입영장병(2020.5.18∼), 교정시설(2021.1.1.∼), 교육부 기숙사입소생(2021.2.22∼), 경찰청 집회동원병력(2020.10.5.∼지금까지 5차례 실시)] 검사 현황은 다음과 같다.
▲총 38명 양성 확인
입영장병 29만 6,022명(국방부), 교정시설 종사자·입소자 13만 1,174명(법무부) 검사를 실시하여 총 38명[입영장병 16명, 교정시설 21명(종사자 3, 입소자 19)]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생, 경찰 등 선제검사
전국모집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생 약 6만 2,000명(교육부) 및 집회동원 경찰병력 약 8,000명(경찰청)에 대해 선제검사를 하고 있다.
▲감염자 총 108명 발견
지역의 선제검사에서는 총 6개 시·도 약 5만 8,000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여 총 108명(부산 2명, 충북 4명, 충남 30명, 경북 72명, 대구‧강원 0명)의 감염자를 발견했다.


방역당국은 “감염위험이 증가하는 지역 및 특정대상에 대한 선제검사를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 진단검사 운영방안’을 마련(2.26일)했다”며, “이를 통해 검사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감염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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