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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수입식품 검색 렌즈’ 시범서비스 개방
  • 기사등록 2021-03-06 00: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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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수입식품 검색 렌즈’ 시범서비스를 3월 5일부터 제공한다.
‘수입식품 검색 렌즈’는 이미지 인식기술을 활용해 제품의 한글표시사항만 가지고도 수입이력과 회수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시범 서비스이다.


소비자가 (수입식품정보마루)의 ‘수입식품 검색 렌즈’에 접속하면 제품 포장지의 한글 표시사항을 촬영할 수 있는 렌즈가 작동되고, 사진 촬영 후 광학문자인식서비스(OCR)를 통해 제품명, 제조회사명 등 문자를 자동 추출하여 해당 제품과 관련한 안전정보를 표시한다.
소비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수입 제품이 언제 얼마나 수입되는 지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고, 유통 중인 수입 제품이 부적합하여 언론을 통해 알려지는 경우 제품 포장지의 한글표시사항을 촬영해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서비스로 일상생활에서 휴대전화만으로 수입식품의 안전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식품안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다양한 조건과 형태의 한글표시사항을 100% 자동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표)수입식품 검색 렌즈 개요도

식약처는 광학 또는 음성 인식 기술 등을 활용하여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수입식품 안전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하는 정보 전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첨단 소통기술 활용 수입식품 안전정보 전달체계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2021년부터 5년간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수행중이다.(10억)
이번 연구에서는 제품 포장지에 수입제품에 관한 고유구분코드를 신설하여 표시하거나, 인공지능 기술로 제품 포장지 사진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자동 구별해서 해당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지능형 수입식품통합시스템 구축 TF는 “앞으로도 국민 입장에서 보다 간편하게 안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수입식품 검색 렌즈’는 휴대폰으로 네이버 검색(수입식품정보마루)을 통해  수입식품정보마루에 접속하면 처음화면 중간에 버튼 배치.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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