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새로운내과 이동훈 원장이 지난 2월 28일 제 19대 용인시 의사회 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2월 27일~28일 전자투표 형식으로 진행된 선거에서 이동훈 원장은 과반 이상인 202표를 받아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신임 이동훈 회장은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전국속보를 하이텔 의사모임 게시판에 게시하면서 의료계 상황을 전파하면서 2000년 7월 3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의료계 재파업 결의 관련 피고발인 88인 중의 한명으로 지목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신임 이동훈 회장은 “코로나19로 국민과 많은 의사회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코로나19로 차질이 이어지면서 국민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기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찾아 건강을 지킬 수 있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훈 회장 약력 및 수상이력은 다음과 같다.
◆약력
1998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98-2003 아주대병원 인턴 및 내과전공의
2001-2002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2002-2003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 의료인력전문위원회 위원
2006-2007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
2007-2008 다보스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2008~현재 서울새로운내과 대표원장
2021.3.2.~현재 용인시의사회 회장
◆수상
2002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02 아주대병원 공로상
2003 보건복지부 국민고혈압사업 우수상
2007 대한간학회 간산학술상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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