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다가오는 봄, 다이어트 관심도 UP…한의원에서 바라본 올바른 다이어트란?
  • 기사등록 2021-02-26 14:55:32
기사수정

추위가 물러가고 봄이 되면서 사람들의 옷차림도 얇아지게 된다. 이로 인해 겨우내 옷으로 가려졌던 체형이 드러나게 된다.


이로 인해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 방법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단식, 금식, 원푸드 다이어트 등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 위해 단식, 금식, 원푸드 다이어트 등을 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러한 다이어트 방법들은 요요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몸이편안한의원 신도림역점 이상진(대한약침학회 정회원) 원장은 “이러한 다이어트 방법은 오히려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컨디션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고, 거기다 요요현상이 반복되면 반복될수록 처음보다 체중이 많이 증가해 이전보다 더 비만한 상태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칼로리 섭취 억제 다이어트
또 단순히 칼로리 섭취만을 억제하는 다이어트 방식의 경우 비록 체중 자체는 감량이 되더라도 이 과정에서 근손실이 일어나고, 체내 기초 대사량 저하로 이어진다.


◆올바른 다이어트?
올바른 다이어트는 기초 대사량을 유지하면서 눈에 보이는 체중만을 보는 것이 아닌 체지방을 감량하는 방식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부족해질 수 있는 영양 불균형도 보완하는 것이 수반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상진 원장은 “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듯, 살이 찐 정도, 체지방의 비율, 나이, 생활패턴 등 모두가 다르기 때문에 체중 감량을 함에 있어 자신의 현재 상태와 체형, 건강상태 등을 진단하고 처방받는 비만 치료를 통한 한방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한방 다이어트는 맞춤 다이어트 한약을 통해 식욕조절, 체지방 감소, 기초대사량 증진 등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맞춤 다이어트 치료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음주 중에도 숙취를 제거하고, 음주 후 식욕 항진을 막으며, 간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진행할 수 있는 음주자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059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1월 30일 병원계 이모저모③]보라매, 삼성서울, 자생한방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제약, 메디톡스, 한국머크, 한국오가논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사노피, 삼성바이오에피스, 헤일리온, 한국화이자제약 등 소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간학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