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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20건 추가 확인 - 2월 19일 개인안심번호 도입
  • 기사등록 2021-02-21 0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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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20건이 추가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2월 17일 이후 20건(국내 10건, 해외유입 10건)의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돼 2월 20일 0시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119건(영국 변이 100건, 남아공 변이 13건, 브라질 변이 6건 / ’21.2.20일 0시 기준)이다.


◆추가 변이바이러스…해외유입·국내 감염 각 10명
이번에 확인된 20건의 변이바이러스 중 10명은 해외유입, 나머지 10명은 국내 감염이다.
▲해외유입 10명…5명 검역단계, 5명 자가격리 중
해외유입 10명 중 5명은 검역단계에서, 5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접촉자 조사 결과 현재까지 변이주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없었다.
▲국내감염 10명…모두 외국인
국내감염 10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4명은 ‘경기 여주시 친척모임2’, 6명은 ‘경기 시흥시 일가족’ 관련 확진자이다.
(표)국내 집단사례 중 변이바이러스 확인 현황

▲변이바이러스 감염 확인 필요 사례 확인
국내감염이 추정되는 변이바이러스 감염사례가 지속 확인됨에 따라, 2월 초 이후 거주지, 국적을 바탕으로 변이바이러스 감염 확인이 필요한 사례(7개 시・군・구 34건)에 대한 분석을 진행한 결과 모두 변이바이러스 아님으로 확인됐다.
(표)변이바이러스 감염 확인 지역 감시 강화 결과


방역당국은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등 변이바이러스 감시 및 분석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입국한 자가격리 대상자 및 동거가족은 격리 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재차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개인안심번호, 휴대전화번호 대신 기재 가능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월 1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윤종인)와 함께 개인안심번호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개인안심번호는 국민들이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안심하고 수기명부에 휴대전화번호 대신 기재할 수 있다.
숫자 4자리와 한글 2자리로 구성된 총 6자의 고유번호로 ‘정부-시민사회-민간 협업’을 통해 도입했다.
네이버·카카오·패스의 QR체크인 화면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최초 1회 발급 후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방역당국은 “개인안심번호 도입으로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따로 적어두거나 외워두면 앱을 켜지 않고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국민들께 개인안심번호를 적극 활용해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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