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류정선(호흡기내과, 폐암센터장)교수가 대한폐암학회 산하 표적치료연구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2월말까지이다.
신임 류정선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범세계적 위기상황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지금, 다양한 전공분야의 회원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면서 연구회 본연의 소임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며, “향후 예상되는 의료패러다임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표적치료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대표머슴으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적치료연구회는 지난 2005년 폐암표적치료를 중심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대한폐암학회 산하연구회로 출범했다.
대표적으로 폐암조기진단연구와 우수연구자 선발 및 지원, 대한병리학회-표적치료연구회 조인트 심포지엄, 연례 춘·추계학술대회 등을 개최해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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