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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한미약품그룹, GC녹십자, 멀츠 에스테틱스, 한국엘러간, 메디포스트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1-02-13 1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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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GC녹십자, 멀츠 에스테틱스, 한국엘러간, 메디포스트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미약품그룹, 설 연휴 맞아 ‘꽃동네’ 등 소외계층 위한 사랑 나눔

한미약품그룹(회장 송영숙)은 임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 회원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사회복지단체 및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미부인회는 매년 연말 회원들이 직접 기증하거나 만든 의류와 반찬으로 자선바자회를 열어 조성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바자회를 열지 못해 자발적 기부로 성금을 조성했으며, 일부를 충북 음성에 위치한 사회복지단체 꽃동네(2,000만원)와 기독교사회복지단체 러빙핸즈(1,000만원), 송파구(1,000만원 상당의 백미 500포)에 전달했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작년에 진행하지 못한 바자회를 대신해 부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조성해 사랑의 온정을 나누게 됐다”며, “일회성, 단기적인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이 자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 2020년 매출 1조 5,041억…전년比 10.8% 상승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2020년) 매출액이 1조 5,041억원으로 전년보다 1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3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늘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45억원과 893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 별도 기준으로 부문별 매출을 보면, 혈액제제 매출은 4,184억원, 백신 3,614억원, 일반제제 2,826억원, 소비자헬스케어 1,61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백신 사업이 매출액 상승률 20.4%를 보이며 큰 폭으로 성장했고, 소비자헬스케어 부분의 경우 1년전보다 40.4% 외형이 커졌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올해에도 미래 사업을 위한 투자 확대와 더불어 경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 ‘전문가 유저미팅’ 개최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가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의 국내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멀츠 인스티튜트 전문가 유저미팅’을 지난 1월 30일에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2차 유저미팅은 가이드라인 초안의 실효성 판단을 위한 자리로서, 지난 6개월 간 각 전문가들이 앞서 수립한 기준에 맞춰 시술한 환자 사례를 서로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는 환자 유형에 따라 시술의 효과를 더 향상시킬 수 있는 노하우와 한국형 가이드라인의 완성에 대한 추가 논의가 이뤄졌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인종이나 지역의 특성에 따라 수요 높은 시술이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시술 방법 역시 횟수나 주기, 강도, 부위 등 획일화된 프로토콜이 아닌 개인 맞춤형 프로토콜을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 멀츠는 지속적으로 국내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는 물론 전문가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처음 울쎄라를 접하는 의료진들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엘러간, ‘쥬비덤’ 2021 고객 추천 브랜드 대상 필러 부문 수상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필러 브랜드 쥬비덤이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관하는 ‘2021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필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브랜딩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변화하는 소비 형태에 부응하고자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게 인정받아 필러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2021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브랜드를 엄선해 시상한다. 평가 항목은 ▲브랜드 전략 및 정책 ▲브랜드 소비자 만족도와 충성도 ▲브랜드 기여도 등이며, 올해는 쥬비덤을 비롯한 38개 브랜드가 수상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김숙현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대표는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쥬비덤 필러 제품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증받은 것이다”며, “수상을 계기로 올해 한증 발전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 만족에 집중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포스트, 피부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핵심원료 특허 등록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20여년 줄기세포 연구 노하우가 집약된 피부세포 활성화용 조성물 ‘NGF37 BE’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NGF37 BE’는 피부 줄기세포에 최적화된 41종의 영양성분을 담아낸 핵심원료로, 주름 개선 및 항노화, 피부 탄력, 미백 등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메디포스트가 개발한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인 ‘NGF 37(*INCI/ICID 등재원료)’과 함께 활용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통해 보다 나은 피부 줄기세포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특허 성분은 바이오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인 ‘셀로니아’의 시그니처 바이오 라인의 핵심성분으로 사용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메디포스트는 20여년간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을 통해 줄기세포 배양 및 활성화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공식적으로 피부 줄기세포 활성화 효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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