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컨슈머헬스케어, 한미약품, 동아제약,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GC녹십자랩셀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센트룸 칼슘+D 미니’ 한국 최초 출시

‘센트룸’이 2년 만에 신제품을 출시했다.

뼈∙근육 건강의 집중 케어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센트룸 칼슘+D 미니’는 2월 1일부터 한국에 판매된다. 이 제품은 전 세계 시장 중 한국에서 최초 출시된다.

‘센트룸 칼슘+D 미니’는 뼈, 근육 건강 집중 케어 건강기능식품이고, 이의 강화에 필수로 꼽히는 3대 영양소 △칼슘 △비타민D △마그네슘을 비롯해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아연 △구리 △망간까지 포함한 총 6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담았다.

이 제품은 3년 전 한국에서 출시 계획을 직접 세워서 출시까지 이어진 제품이다. 칼슘 섭취량이 낮은 한국인을 위해 설계된 한국인 맞춤형 포뮬러 제품이다. 

실제 국내 칼슘 섭취량은 성인여성에서 현저히 떨어져 50세 이상 여성의 경우 골감소증 유병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50세 이상 골감소증 유병률은 약 47.9%로 2명 중 1명은 골감소증을 겪고 있다. 

신제품 ‘센트룸 칼슘+D 미니’는 우리나라 50-64세 여성의 하루 칼슘 평균필요량 600mg을 100% 충족시키고, 비타민D도 성인기 일일 충분섭취량 대비 150%에 해당하는 15 μg으로 채우고 있다.

또 다른 특징은 목넘김이 간편한 7mm폭의 소형 사이즈로 만들어졌다. 

섭취방법은 하루에 한 번 2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고, 보관은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해야 한다.

GSK 컨슈머헬스케어 김준호 마케팅 상무는 “’센트룸 칼슘+D 미니’ 출시로 한국인의 뼈와 근육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센트룸은 멀티비타민 제조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특수 영양소에 전문화된 특화 제품들을 앞으로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한미탐스 패밀리 등 작년 매출 1000억원 돌파

한미약품은 비뇨기 치료 전문의약품 12종의 작년 원외처방 매출(UBIST)이 101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864억원) 대비 1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구성된 다양한 치료제들의 고른 성장과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제품군인 ‘한미탐스 패밀리’가 262억원의 원외처방 매출을 달성해 전년 대비 36.5% 성장했다.

한미탐스 패밀리는 탐스로신 성분의 ‘한미탐스캡슐 0.2/0.4mg’과 이를 구강붕해정(물 없이 입 안에서 녹여 복용하는 제형)으로 만든 ‘한미탐스오디정 0.2/0.4mg’으로 이뤄져 있다. 우수한 치료 효과와 복용 편의성 등 특장점을 토대로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의 처방옵션 확대 및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는 “특정 외국기업이 주도하던 국내 비뇨의학 분야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우리 기술로 만든 우수한 제품들이 약진하고 있어 뿌듯하다”며, “보다 차별화 되고 우수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근거 중심의 임상 데이터들을 구축해 한국 비뇨의학과 시장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박카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라이더!’ 이벤트 진행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라이더(배달기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동아제약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매개로 서로 응원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라이더!’ 이벤트를 통해 라이더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라이더! 이벤트 참여는 오는 2월 14일까지 바로고 기사 앱 내 커뮤니티인 ‘바로고 플레이’에서 할 수 있다. 함께 고생한 동료 라이더나, 소속 허브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댓글 응원을 남긴 2021명의 라이더에게는 박카스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이 중 50개 허브를 선정해 총 10,000병의 박카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아제약과 바로고는 2월말 라이더에 이어 상점주(소상공인) 응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세계 암의 날 맞아 ‘머크 타임 챌린지’ 더블 적립 이벤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제너럴 매니저 자베드 알람)는 세계 암의 날(2월 4일)을 앞두고 암 환우 지원 기금을 모으기 위한 ‘머크 타임 챌린지’의 더블 적립 이벤트를 1월 28일부터 2월 4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다. 머크 타임 챌린지 더블 적립 이벤트 기간에는 기부금 조성을 위한 씨앗 포인트가 2배로 적립된다.

머크 타임 챌린지는 대장암 전문의들이 직접 참여해 암 환우 기금을 모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대장암 전문의들이 머크의 의학정보 사이트인 원머크 아카데미에 접속해 퀴즈를 풀거나 및 콘텐츠를 시청하는 등 활동을 하면 씨앗 포인트가 적립된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 자베드 알람(JavedAlam) 제너럴 매니저는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환자들이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암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의료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항암 분야에서 혁신적인 신약을 국내에 신속하게 도입함으로써 스페셜티 케어 분야의 리더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밝혔다.

◆GC녹십자랩셀·아티바, 美 MSD에 2조원대 초대형 기술수출

GC녹십자랩셀이 미국에 설립한 NK세포치료제 현지 개발기업인 아티바가 미국 MSD와 총 3가지의 CAR-NK세포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 체결, 2조원대 초대형 플랫폼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전체 딜 규모는 18억 6,600만 달러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 따라 GC녹십자랩셀로 직접 유입되는 금액은 총 9억 8,175만 달러이다. 이 가운데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은 1,500만 달러, 마일스톤은 9억 6,675만 달러로 산정됐으며, 상업화로열티는 별도로 받게 된다.

GC녹십자랩셀·아티바가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고형암·혈액암 타깃의 파이프라인까지 합하면 플랫폼 기술 전체 가치는 이보다 훨씬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번 빅딜은 GC녹십자랩셀과 아티바의 글로벌 수준의 역량이 더해진 결과로 평가된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관련기사

• 면역항암제 바벤시오주, 성인 요로상피세포암 환자 1차 단독유지요법 승인
• 머크, 코로나19 속 마벤클라드 새 데이터 발표…지속적 안전성과 유효성 확인
• GSK-비어, 코로나19 성인 환자 조기 치료 ‘VIR-7831’ 입원 및 사망 위험 감소 효과 확인
• GSK 오틸리맙, 코로나19 고위험 환자군 임상적 혜택 제공 가능성 입증
• GSK-큐어백, 차세대 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 착수…2022년 규제 당국 승인 목표

TAG

• #모바일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