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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 글로벌 임상 2상 결과 발표…유효성 입증 - ‘2021 하이원 신약개발 심포지아’서 발표…미국 ‘키스톤 심포지아’에서…
  • 기사등록 2021-01-14 0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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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Regdanvimab, 개발명 CT-P59)’의 글로벌 임상 2상 결과가 발표됐다.
셀트리온은 지난 13일 개최한 ‘2021 하이원 신약개발 심포지아’에서 이같은 임상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임상에 직접 참여한 가천대학교 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가 오후 6시부터 30분간 진행했다.
2021 하이원 신약개발 심포지아는 (사)대한약학회가 주최하는 학회로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트플라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또 한국에 이어 미국 현지 시각 1월 13일 오전부터 개최되는 키스톤 심포지아(Keystone Symposia) 중 ‘Antibodies as Drugs for COVID-19’ 세션에서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마이클 아이슨(Michael G. Ison) 교수도 같은 날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에는 대한민국, 루마니아, 스페인, 미국에서 총 327명의 환자가 참여해 지난해 11월 25일(해외 현지 시간 24일) 최종 투약을 완료했다.
이번 임상 결과는 투약 직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최종 확인된 총 307명의 경증 및 중등증 환자들의 결과를 분석했다. 중등증 환자는 폐렴을 동반한 환자들로 전체 모집단에서 약 60%를 차지했다.
엄중식 교수는 “렉키로나주는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에 투약 시 중증 환자로 발전하는 비율을 현저히 낮춤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회복되는 것을 이번 임상을 통해 증명했다”며, “코로나19 유행 확산과 사태 악화 방지를 위해 백신은 물론 치료제도 반드시 필요한 옵션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렉키로나주가 식약처의 조건부 허가를 받게 되면, 즉시 의료 현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이미 10만명 분 생산을 마치고 공급 계획도 철저히 준비 중에 있다”며, “해외 주요국 허가 시점에 맞춰 글로벌 공급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최대 200만명분의 치료제 생산 계획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어 글로벌 수요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전 세계 약 10개 국가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해, 임상 2상에서 확인된 렉키로나주의 안전성과 효능을 보다 광범위한 환자에게서 추가로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렉키로나주의 연구성과는 1월 12일자(현지 시간)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Communications)’에 게재되기도 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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