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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1일 0시 0분 신축년 새해 첫아기 탄생 - 일산차병원, 미즈메디병원 - 코로나19 시대에도 이어지는 새해 새희망 새생명
  • 기사등록 2021-01-01 23:36:50
  • 수정 2021-01-02 11: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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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힘든 일상이 이어지는 중에도, 2021년 신축년의 새로운 출발과 희망을 상징하는 흰소띠 대한민국 첫아기가 태어났다.


◆일산차병원
일산차병원에서는 엄마 정송민 씨(34세)와 아빠 임상현 씨(37세) 사이에서 태어난 남아 하트(태명)가 우렁찬 울음소리로 희망찬 새해를 열었다.
엄마 정송민 씨는 “새해 벽두에 태어난 우리 아이가 흰소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건강하게 잘 자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아빠 임상현 씨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태어난 만큼 우리 아기가 씩씩하고 밝게 자랐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과거 진행해왔던 각종 새해맞이 행사가 취소되는 가운데에서도, 이 병원은 비대면 방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모든 이들에게 새 생명 탄생의 메시지로 희망을 전했다.

이 병원은 과거 분만실 앞에서 직접 새해 첫 아이의 모습을 공개하는 방식 대신, 분만실 외부의 TV를 통해 아이의 모습을 공개함으로써 가족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하트(태명)의 할아버지 임성빈 씨(63세)는 “코로나19로 인해 첫 손자 얼굴을 제때 못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모니터로나마 볼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미즈메디병원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에서도 2021년1월1일 00시00분 새해둥이가 태어났다.
이 아이는 김형모(38세), 박세미(33세)부부 사이에서 태어났고, 산모 박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태명은 ‘봉이’이다
아빠 김형모씨는 “건강하게 태어난 봉이와 아내에게 고맙다”며, “슬기롭고 지혜로운 아이로 자라나 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분만을 담당한 산부인과 김소윤 진료과장은 “신축년 새해 첫날을 축복하듯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며,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지만 희망을 만들 수 있는 아이들이 세상에 많이 태어나고 건강하게 자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신축년 새해둥이의 탄생은 코로나로 위축된 사회분위기 속에서 생명감 충만한 희망을 느낄 수 있는 메시지가 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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