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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꿈크는아이병원’ 호흡기 전담 클리닉 병원 지정…“코로나19에도 안전하게 진료” - 소아 안심 호흡기클리닉 운영
  • 기사등록 2020-12-28 14: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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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크는아이병원’이 아산시에서는 처음으로 호흡기 전담 클리닉 병원으로 지정돼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감기도 마음대로 걸려서는 안되는 분위기 속에서 안심하고 병원에 방문을 할 수 있는 병원이 생긴 것이다.



◆호흡기 진료, 비호흡기 진료로 분리
아산 꿈크는 아이병원은 지난 12월 21일부터 호흡기 진료, 비호흡기 진료로 진료구역 및 동선을 분리해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비호흡기진료에는 기존의 성장클리닉, 예방접종, 영유아검진 등과 관련한 부분이 포함된다.


호흡기전담클리닉에는 음압 시설을 모든 진료실 내에 구비했으며, 철저한 감염 예방과 소독을 진행해 소아 감기를 비롯해 호흡기 관련 진료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다.


비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관련 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건물 입구부터 철저하게 동선도 분리했다.


◆파란색 선, 분홍색 선 구분
건물 안 바닥에 분홍, 파란색 선을 이용해 구분을 지어 놓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감기, 기침, 콧물과 가래, 인후통, 열이 있는 호흡기 증상 환자는 1층 파란색 선을 따라 2층에서 진료를 받으면 된다.


성장, 예방접종, 검진 등은 분홍색 선을 따라서 4층에서 정상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아산 꿈 크는아이병원 이종호(대한소아과학회 정회원)원장은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소아환자들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제대로 방문하지 못해 의료 공백이 생기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소아 안심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운영하게 됐다.”며. “일반 소아감기와 호흡기 관련 진료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으며, 비호흡기질환 환자들도 마음 편히 방문할 수 있게 철저한 위생과 방역에 신경을 쓰고 있으니 안심하고 방문을 하셔도 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환자…가까운 검사소와 선별진료소로
다만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환자 수 증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내원하기 전,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호흡기 전담클리닉으로 문의 후 진료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소아안심호흡기 클리닉에서는 코로나19 관련 환자 진료는 하지 않는다.


코로나 검사도 별도로 시행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환자는 가까운 검사소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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