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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확충에 따른 의료인력 확보 추진…의협 지원자 1천명, 간협 약2천명 추가 확보 등 - 전국의대봉사단, 임상병리사, 간호조무사 등
  • 기사등록 2020-12-19 00: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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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가  ‘수도권 긴급 의료대응계획’의 발표에 따라 공공의료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배치하고,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민간의료인력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현황은 다음과 같다.


◆공공의료인력+민간인력…우선 필요 시설 배치  
공중보건의, 군의관 등 공공의료인력과 간호사,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모집된 민간인력을 우선적으로 필요한 기관 및 시설에 적극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재난의료지원팀 지원자 약 1천명 확보 
대한의사협회가 구성한 재난의료지원팀은 현재까지 약 1,000명의 지원자를 확보했다.
정부는 근무규정을 개선[민간의료인력의 최소근무기간 (現) 1개월 이상 → (개선) 1일 이내 가능]하는 등 이들이 코로나19 진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의사협회와 협력 중이다.
▲전국의대봉사단 의료봉사 시작
의과대학 4학년으로 구성된 ‘전국의대봉사단’은 12.월 18일부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채취 등 의료 봉사를 할 예정이다.


◆간호사…지원자 2,443명 추가 확보
간호사 인력은 대한간호협회와 협력하여 모집 중이다. 12월 10일 이후 2,443명의 지원자를 추가로 확보했다.
▲중환자 야간간호료 2배 인상 등 한시적 추진
근무 강도가 높은 중환자실 간호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중환자 야간간호료 2배 인상 및 중환자 간호수당 지급을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방호복 등도 충분히 공급하여 중환자실 근무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 확대 등
장기적으로 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20.11월말까지 316명 양성, 연말까지 72명 추가 양성 예정)을 위해 교육기관을 확대(19→23개소)하고, 교육 전담 간호사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임상병리사, 간호조무사 등도 지속 확보
검체 채취, 돌봄 등을 위한 임상병리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의 인력도 지속적으로 확보해 의료인력 운용의 효율성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병상 확대 시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협력병원의 자체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되, 부족한 인력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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