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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동국제약, 한국노바티스㈜, GC녹십자, 셀트리온, 사노피-아벤티스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0-12-04 1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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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한국노바티스㈜, GC녹십자, 셀트리온, 사노피-아벤티스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국제약, 판시딜 ‘대한민국소비자대상’ 3년 연속 수상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 판시딜이 지난 11월 24일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올해의 최고제품’ 부문 3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 인원만 참석ㅎ 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12년부터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기업 및 단체나 개인을 선정해 왔다. 

이 시상식에서 판시딜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은 물론, 질환 관리의 필요성 및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알려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측면을 인정받아 ‘올해의 최고 제품’ 부분에 선정됐다.

수상에 참석한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는 “소비자들에게 판시딜을 통해 효과적인 탈모 예방 및 치료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무엇보다 질환 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에도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탈모 질환과 연계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6하원칙 캠페인 랜선 건강 강좌로 만성 두드러기 환자 만나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가 ‘만성 두드러기 6하원칙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9일(수) 오후 2시부터 ‘제 3회 만성 두드러기 건강 강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피부 병변으로 외출이 어려운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편하게 강의를 접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성 두드러기 ‘6하원칙 캠페인’은 ‘6’주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와 ‘하’루라도 빨리 이별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원칙’의 줄임말로, 만성 두드러기 질환의 특징부터 치료까지 ‘누가 걸리는지, 언제 진단되는지, 어디에 나타나는지,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어떻게 치료하는지, 왜 심각한지’ 등 육하원칙에 따라 알아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노바티스㈜ 면역 간 피부 사업부 송경령 전무는 “6하원칙 캠페인을 통해 만성 두드러기 질환 인식을 개선해 환자들이 빠른 진단과 올바른 관리로 조금이라도 개선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려가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올해는 랜선 강좌로 보다 편하게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만성 두드러기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3차 추가 생산 완료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1월 30일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세 번째 배치 생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GC5131A’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에서 면역원성을 갖춘 항체를 추출해 만드는 의약품으로, 이번 3차 추가 생산에 투입된 혈장은 지난 두 번째 생산과 같은 240리터이다.

GC녹십자는 지난 10월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GC5131A’의 첫번째 치료목적사용 승인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중 가장 많은 총 10건의 승인을 획득했다. 

특히 코로나19 중증환자에 치료의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황 속에 혈장치료제에 대한 의료현장의 높은 니즈는 중증환자 치료옵션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준 셈이다.

GC녹십자 김진 의학본부장은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의료현장 사용을 위한 의료계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국민의 힘이 모여 만들어진 혈장치료제의 개발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다케다제약 아태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C) 제품자산 인수 완료

셀트리온이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품군에 대한 권리 자산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짓고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사업 R&D 역량강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6월 다케다로부터 아태지역의 18개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제품 자산을 총 2억 7,830만 달러(한화 약 3,074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이후, 싱가포르에 새로 설립한 자회사 ‘셀트리온 아시아태평양’을 통해 이번 인수 작업을 진행했다.

셀트리온APAC은 이번 인수를 통해 한국,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 9개 시장에서 판매 중인 18개 제품의 특허, 상표, 허가, 판매에 대한 권리를 직간접적으로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다케다 아태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C) 및 OTC 제품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셀트리온은 해당 지역을 타겟으로 개량신약을 추가 개발하고 점유율을 확대할 중대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셀트리온은 아태지역 제약바이오 시장의 R&D, CDMO 사업에도 최선을 다해 글로벌 종합 제약바이오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 파브리병 진단 방법 공유의 장 ‘FAST’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파브리병의 증상과 진단 방법에 대한 전문의 강연으로 구성된 ‘FAST(Fabry Accelerate Screening Test)’ 온라인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파브리병의 조기 진단과 스크리닝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FAST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10~11월 두 달간 ‘FAST’ 온라인 심포지엄으로 총 235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비특이적으로 발현되는 파브리병의 의심 징후와 진단 방법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사노피 젠자임을 총괄하는 박희경 사장은 “파브리병의 비특이적 증상과 낮은 질환 인지도로 환자 진단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기획한 FAST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시보기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는 만큼 이번 강연이 다수의 의료진에게 지속적으로 유익하기를 바란다”며, “파브리병 관련 징후나 증상, 진단 검사에 대해 사노피 젠자임 측으로 문의 주시는 내용에 대해서도 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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