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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한국비엠에스제약, GC녹십자엠에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디앤디파마텍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0-11-25 13: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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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 바이오파마, 한국비엠에스제약, GC녹십자엠에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디앤디파마텍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 참여 독거노인 돕기 랜선 바자회 개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들로 지난 20일 사내 바자회를 열어 기금을 마련하고, 독거노인의 코로나19 극복과 건강증진을 돕고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의 기획에서 준비, 진행까지 모든 과정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내 자원봉사팀 ‘머크누리’에 의해 이루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입찰 방식으로 바자회를 진행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 자베드 알람(Javed Alam) 제너럴 매니저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은 못 했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환자들을 위한 한마음(As One for Patients)’이라는 기업미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치료제 공급은 물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의 소외 계층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 전했다.


◆한국비엠에스제약, 오피스 리노베이션과 함께 ‘원 컴퍼니(One Company)’ 시대 개막

(유)한국비엠에스제약(대표 김진영)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소재한 자사 오피스의 리노베이션을 완료, 23일 김진영 대표를 비롯한 전 직원이 현장 참석 및 온라인 참석을 통해 새로운 스마트 오피스 오픈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로써 세엘진 합병 이후 모든 임직원들이 하나되는 ‘원 컴퍼니(One Company)’로서의 새 시대를 본격적으로 개막하게 됐다.

이번 기념식은 모든 (유)한국비엠에스제약 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소통하며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를 실현시켜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원 컴퍼니 원 BMS(One Company One BMS)’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김진영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준 임직원들 덕분에 올해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고 새로운 공간에서 성공적으로 ‘원 컴퍼니(One Company)’의 시작을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 오피스 레노베이션이 하나된 BMS 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기업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원 컴퍼니로 거듭난 한국비엠에스제약이 대한민국 제약 바이오 산업의 무한한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며,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BMS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유럽 공급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가 독일, 스위스, 폴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시장에서 2,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말 첫 수출이 개시된 이후 한 달 여만의 기록이다.

‘GENEDIA W COVID-19 Ag’는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0분 안에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다. 가래 검체를 이용해 별도의 장비없이 코로나19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엠에스 안은억 대표는 “백신이 대량으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 항원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다”며, “유럽뿐 아니라 남미,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수요에 맞춰 수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노피, 2020 CKD-MBD 마스터클래스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10월 8일, 12일, 1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CKD-MBD 마스터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5회차를 맞는 CKD-MBD 마스터클래스는 사노피의 대표적 신장내과 심포지움으로 신장 질환에서도 특히 전문 영역인 만성콩팥병(CKD)에서의 미네랄뼈질환(MBD)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음에도 세션마다 100명이상의 신장질환 전문가가 참석, CKD-MBD 마스터클래스의 가치를 다시 입증했다.

 ‘신장 질환에서의 혈관석회화 관리 중요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만성콩팥병 환자의 인 수치 조절 관리 전략 ▲비칼슘계 인 조절제를 중심으로 한 고인산혈증 치료 임상례(realworld case study) ▲코로나19에서혈액투석 환자의 감염관리 ▲ 만성콩팥병에서 골절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배경은 대표는 “사노피는 환자중심주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 해 5주년을 맞이한 CKD-MBD 마스터 클래스 역시 만성신장질환에서의 최신 연구 결과와 임상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환자에게 보다 나은 치료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생산적 논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디앤디파마텍, 美FDA에 비만치료 후보물질 DD01 IND신청 완료

디앤디파마텍가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비만치료 후보 물질인 DD01의 임상 1/2a상 임상 시험 계획서 (IND) 신청을 완료했다. FDA의 심사가 완료되면 연내 임상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앤디파마텍의 국내 연구진들이 개발한 후보물질 DD01은 글루카곤(Glucagon, GCG)의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Glucagon-Like Peptide-1, GLP-1)의 식욕억제 및 혈당 감소 효과의 비율을 최적화해 체중 감소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디자인됐다.

디앤디파마텍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이슬기 대표이사는 “DD01은 NLY01에서 이미 반감기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된 페길화 기술을 적용한 약물이다”며, “향후 비만을 비롯한 다양한 대사성 질환 치료에 활용될 수 있어 디앤디파마텍의 대사질환 파이프라인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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