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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부터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진단검사 건강보험 적용 - 3~6시간 이내에 1회 검사로 진단 결과 확인
  • 기사등록 2020-11-19 0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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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목)부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를 한 번의 검사로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Real time RT-PCR)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동시 진단검사 활성화를 통하여 환자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빠른 시간 내에 환자를 적절하게 처치할 수 있는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적용 기준은 인플루엔자 주의보 기간에 한정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인플루엔자 주의보 발표가 없더라도 질병관리청과 협의하여 11월 19일부터 우선 적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검사 비용은 8만 3,560원∼9만 520원이지만 본인부담금은 질병관리청 진단검사 예산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대본은 “이 사항은 별도 안내 시까지 지속되며, 앞으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유행 상황을 지켜보며 적용기한 연장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한 코로나19-동시진단 시약을 활용하여 코로나19 또는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 3~6시간 이내에 1회의 검사로 진단 결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게 됐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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