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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매학회, 새 임상진료지침 준비 중…2021년 춘계학술대회 발행 목표 - 추계학술대회 온라인으로 개최
  • 기사등록 2020-11-17 23: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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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매학회(회장 이준흥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사장 박건우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교수)가 새로운 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지침의 대상은 ▲임상현장에서 치매환자를 진료하는 2차, 3차 병원의 정신과 및 신경과 전문의, ▲치매예방과 조기 진단에 관련된 내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및 일차 진료의사 등이다.
대상 질환은 ▲알치하이머병, ▲혈관성치매, ▲경도인지장애, ▲혈관성 경도 인지장애이다.


이번 지침의 범위는 ▲진단 및 평가관련 영역을 중심으로 ▲치매의 원인 및 역학, 치매의 진단기준 및 평가, 치매의 신경심리검사, 치매의 이상행동 및 일상생활 수행능력, 치매진단을 위한 검사실 검사 및 뇌영상의 영역, ▲신경심리검사, 일상생활 수행능력 평가, 검사실 검사 및 뇌영상 부분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 가능한 검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는 계획이다.
박건우(사진 오른쪽) 이사장은 “기존 임상진료지침이 10년 이상된 만큼 새로운 지침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이를 위해 정도관리위원회에 관련된 지침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용수(은평성모병원 교수, 사진 왼쪽) 정도관리이사는 “대한의학회 기준을 맞추어 개발중이고, 현재 Key Questions을 중심으로 질문을 선정하고 있다”며, “2021년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 발행을 목표로 추진중이다”고 설명했다.
또 “기본적인 내용들이 마련되면, 관련 학회 등의 의견을 모아 최대한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진행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치매학회는 지난 11월 14일 온라인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Vascular Contribution to Cognitive Impairment and Dementia’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350명이 등록한 가운데 치매를 유발하는 혈관성 인지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첫 세션인 Current issue에서는 최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를 위한 후보물질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젬벡스(GV1001)와 Aducanumab(GV-971)의 임상시험 결과와 최신이슈를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초청강연에서는 Ann McKee(Boston University) 교수가 외상성 뇌손상과 신경퇴행변화에 대한 경험을 소개했다.
또 한양대병원 김승현 교수는 퇴행성 뇌질환의 세포사멸 매커니즘의 중요한 RNA와 단백질의 항상성 및 신경염증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관심을 높였다.

오후 세션에서는 뇌혈관 병변이 인지기능 저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기초 및 임상연구자들의 연제발표가 이루어졌다.
또 뇌졸중환자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무시증후군과 실어증에 대한 강의, 혈관인지장애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최신연구결과들이 소개됐다.
박기형(길병원 교수)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매분야의 최신연구결과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와 토론을 통해 임상과 기초연구분야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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