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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코로나19 대응과 경험’정책토론회 개최 - 질병관리청의 질병 예방 관리 기능 방안
  • 기사등록 2020-11-04 01: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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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당, 비례)과 서정숙(국민의힘, 비례)의원이 공동으로 11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질병관리청의 질병 예방 관리 기능 방안’을 위한 코로나19 경험과 극복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비롯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국회의원 10여 명과 보건의료단체인 등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사회 각 분야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대학교수, 의료전문 기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질병관리청의 기능 강화, ▲현시점에서 코로나19 국내 감염 확산에 준비해야할 과제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토론회 좌장은 서울의대 가정의학과 이종구 교수가 맡았으며, 한림의대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가 ‘질병관리청의 질병 예방 관리기능 강화’를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또 질병관리청 신재형 기획조정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미래질병대응연구 센터장, 대한백신학회 강진한 백신활성화 위원장, 대한예방의학회 기모란 코로나19대책위원회 위원장, 대한감염학회 백경란 이사장, 조선일보 김철중 논설위원 겸임 의학전문 기자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최연숙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감염병 유행은 반복될 수 있다”며, “국가 감염병 관리 중추기관으로서 질병관리청의 역할 확대와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정숙 의원은 “9월 12일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공식 출범했지만, ‘위드코로나 시대’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하는 감염병 대응 총괄기관으로서 해결해야 할 숙제는 많이 남아 있다”며,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총력지원, 감염병 전문성 및 방역역량 강화는 물론, 일상에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만성질환, 희귀질환까지 국민 건강안전 전반을 아우르는 든든한 국민건강 수호기관으로서 거듭날 것을 주문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과 의견들은 입법과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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