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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코로나19 대응 및 조치사항은?
  • 기사등록 2020-10-31 01: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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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코로나19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유흥업소 밀집 7개 지역 방역 관리 강화 등 
서울시는 10월 30일~31일 이태원, 홍대 등 젊은 층이 많고 유흥업소가 밀집한 7개 지역의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시·구·경찰청·법무부·식약처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전담관리자를 지정하고,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마음 방역’도 추진한다.
대형통천과 경관조명을 활용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종교방송을 통해 마음치료와 상담을 위한 특별방송을 진행하며, 찾아가는 공연 차량 ‘마음 방역차’를 운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2만 3,315명 전수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
인천시는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시설 734개소의 이용자·종사자 등 2만 3,315명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전수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앞으로도 신규 종사자 등에 대한 검사를 계속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관리하면서, 취약시설·고위험시설을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검사를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gs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취약시설 감염확산 방지 노력 
경기도는 최근 요양원·노인시설 등 취약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치료와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증장애인 등 간병을 위한 인력의 소요가 큰 격리자(접촉자)는 감염병전담병원에 전원 조치하고 민간의료 인력을 투입(1차 66명 투입, 2차 30명 진행 중)했다.
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를 추진했으며, 코로나19 검체채취 인력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고위험시설(요양병원, 정신병원, 정신시설, 재활병원, 요양시설)에 대한 발열 모니터링 등 방역 조치도 강화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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