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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중…주요 대응사례는? - 경북권 병상공동대응체계 마련 등
  • 기사등록 2020-10-31 00: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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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병전담병원 6개소까지 확대 등
이미 검사, 역학조사, 치료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위기대응 전담조직 신설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감염병전담병원을 6개소까지 확대하고, 생활치료센터의 수용 능력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안전한 진료환경을 갖춘 호흡기전담클리닉도 내년까지 52개소 수준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감염병 대응을 위한 조직을 강화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인력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감염병에 대한 전문적 조사를 수행할 역학 조사관도 도(道) 및 9개 시·군에서 충원하고 있다.


◆10월 29일 기준 경북 감염병전담병원 보유 병상 57개
경북에서는 지난 2월 종교시설, 병원·요양원 등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최근에는 작은 규모의 감염만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항이다.
10월 29일 기준으로 경북의 감염병전담병원 보유 병상은 57개이며, 이 중 입원이 가능한 병상은 42개로 여유가 있다.
또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경북권 병상공동대응체계를 마련했으며, 상황 발생 시 거점병원을 중심으로 공동대응상황실을 구축하고 통합 환자 분류와 병상배정 등을 한다는 계획이다.
무증상·경증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생활치료센터도 즉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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