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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부터 처지기 시작하는 눈꺼풀…눈성형 ‘상안검 수술’ 장점 및 주의할 점은? - 기능 및 미용 동시 개선 기대
  • 기사등록 2020-09-08 16: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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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피부 중에 가장 먼저 노화가 찾아오는 곳은 눈이다. 일반적으로 40대까지는 눈가 주름이 생기는 정도에서 그치지만, 50대부터 눈꺼풀이 본격적으로 처지기 시작해 피부가 늘어지게 된다.


점점 처진 눈꺼풀은 눈동자를 가리면서 시야를 방해할 수 있고, 처진 정도가 심하다면 속눈썹이 지속적으로 눈을 찔러 눈물이 날 수 있다. 이처럼 미용상으로나 기능적으로 모두 영향을 주게 돼 치료와 개선이 꼭 필요하다.


청라성형외과 김한준(성형외과 전문의, 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우리 얼굴 중에서 눈 주변의 피부가 가장 얇기도 하며, 매일 눈을 깜빡이면서 눈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름이 쉽게 생기게 되며 노화도 제일 빠르게 나타난다.”며, “중년이후 처지기 시작하는 눈꺼풀의 경우 대표적인 중년 눈 성형 방법인 ‘상안검 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년 상안검 수술…안검하수, 안검내반 등 원인 파악
상안검 수술은 과하게 처진 눈꺼풀 피부를 절제 및 제거한 뒤 다시 위로 당겨주는 방법이다. 이마부터 눈썹, 눈꺼풀까지 개선하며 보다 또렷한 눈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수술이다.


중년 상안검 수술은 늘어진 눈꺼풀 피부뿐만 아니라 노화로 인해서 퇴화한 눈 근육의 힘을 강화해 안검하수, 안검내반 등의 원인도 함께 파악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방과 처진 눈 근육인 안륜근도 함께 교정 및 제거하게 된다. 이후 눈을 뜨는 데 사용하는 피부 및 남은 피부를 연결해 당겨준 뒤 봉합을 하면 눈 처짐으로 인한 각종 증상도 완화되며, 눈매는 다시 과거의 모습으로 되돌아가 자연스러운 동안의 모습을 기대해볼 수도 있다.


◆안륜근 교정시 주의할 점은?
안륜근 교정은 자연스러운 눈매로 개선되고, 재발의 우려를 낮출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환자의 피부 두께를 고려해 수술해야 하는 점이다.


이에 개개인의 눈매와 피부 처짐에 따라서 정확하게 디자인을 하며, 환자의 상태 및 증상을 면밀하게 분석한 뒤에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한준 원장은 “상안검 수술은 대표적인 중년 눈 성형에 해당하는 것으로, 미용적인 부분과 눈의 기능적인 부분까지 함께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며, “눈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며 수술 계획을 잡아야 하므로 다양한 임상 경험을 갖추고, 풍부한 기술력이 있는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만족스러운 치료결과를 볼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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