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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HPV 백신 가다실9, 새 광고 4편 공개…방송인 조세호-유병재 선정 - ‘자궁 없는 형이 자궁경부암 백신을?’ 주제로 HPV 백신 접종 중요성 알려
  • 기사등록 2020-08-19 01: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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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샨)가 백신 가다실9의 새 모델로 방송인 조세호와 유병재를 선정, 새 광고영상을 공개했다.
가다실9 새 광고는 공익광고, 느와르영화, 하이틴드라마, 아침드라마의 네 가지 컨셉을 바탕으로 코믹하게 제작됐다. 방송인 조세호, 유병재는 각 컨셉트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형, 동생으로 등장해 찰떡 케미를 보였다.

이번 광고에서 유병재의 ‘자궁 없는 형이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는다?’는 오해를 조세호가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HPV가 남성에서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남녀가 모두 맞고 함께 예방하는 것이 권장된다’는 메시지로 응수하며 남녀 모두에서 HPV 백신 접종 필요성을 알렸다.
아침드라마편에서는 조세호의 충격적인 반전을 통해 HPV 백신 가다실9이 만 45세 이하의 중년 여성도 접종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했다.
HPV는 성 접촉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성생활을 하는 남녀 모두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성인 10명 중 7명은 일생 동안 한 번은 감염될 수 있다.
또 HPV는 감염되면 대부분 자연적으로 소멸되지만, 지속적으로 감염될 경우 여성에서 자궁경부암, 질암, 외음부암과 남녀 모두에서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남녀 모두 HPV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권장된다.

한국MSD 백신사업부 박선영 전무는 “다양한 컨셉트로 제작된 가다실9 광고를 통해 HPV가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남성에서도 질환을 유발하고, 남녀 모두HPV 백신 접종이 권고된다는 사실이 친근하게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며, “한국MSD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HPV와 HPV 백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HPV 백신 가다실9은 9가지 HPV 유형에 의한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이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HPV 백신 중 가장 많은 HPV 유형을 커버한다(2020년 8월 기준).
9가 HPV 백신은 9가지 HPV 유형인 HPV 6, 11, 16, 18, 31, 33, 45, 52 및 58형이 남녀에서 유발하는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여성 접종연령이 45세 이하까지 확대되어, 20대부터 40대까지 폭 넓은 연령대에서 HPV 감염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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