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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각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이행 상황 점검결과 57건 행정지도 -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1명 적발…계도 조치
  • 기사등록 2020-08-13 00: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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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이행 상황  및 자가격리 점검결과가 발표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이행 상황 및 자가격리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8월 11일 각 지자체 37개 분야 총 8,798개소 점검
8월 11일(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음식점·카페 1,149개소, △종교시설 467개소 등 37개 분야 총 8,798개소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마스크 미착용, 시설 소독대장 관리 미흡 등 57건에 대해 행정지도를 했다.
▲경기…14건 행정지도
경기에서는 음식점·카페 226개소 등 1,158개소를 점검해 마스크 미착용 등 14건에 대해 행정지도를 했다.
▲충남…32건 행정지도
충남에서는 종교시설 450개소 등 1,198개소를 점검해 소독대장 관리 미흡 등 32건을 행정지도했다.
▲심야시간 특별합동점검 결과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합동(103개반, 354명)으로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812개소에 대한 심야 시간(22시~02시) 특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 결과 145개소가 영업 중지인 것을 확인했으며, 영업 중인 667개소를 점검해 전자출입명부 설치, 방역수칙 준수 안내 등의 행정지도를 했다.


◆8월 11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 총 3만 2577명
8월 11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만 2577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3만 308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2,269명이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309명이 증가됐다.
8월 11일 산책을 위해 무단이탈한 1명을 적발해 계도 조치했다.
또 지방자치단체는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67개소 2,847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1,035명이 입소해 격리 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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